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중요한 이유는
드라마 작가, 즉 저자들의 탁월함에 있습니다.
정말 잘된 작품은 발단, 갈등, 절정, 대단원으로 이어지는
플롯 (구성)의 기발함과 완성도가 훌륭합니다.
이 플롯을 잘 짜서 재미있게 감동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저자'입니다.
그런데 성경의 마지막 책에서 하나님은
자신이 역사와 인생의 저자이심을 분명하게 선언하십니다.
알파와 오메가는 그리스어 알파벳의 첫 번째와 마지막 글자입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셨고 하나님이 끝내신다는 뜻입니다.
역사, 즉 히스토리(History)는 '그분의 역사'(His Story)입니다.
하나님의 플롯은
현재의 혼란을 뒤집는 대반전을 거쳐 감동적인 대단원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걸출하고 탁월한 저자이시기 때문에
멋진 결말을 쓰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분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룰 것입니다 (롬8:28).
하나님이 결말을 쓰시는, 역사와 인생의 저자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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