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은 살균 작용도 하지만,
침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으면 음식 맛을 제대로 느낄 수도 없습니다.
장시간 말하는 것, 숨 쉬는 것도 힘들고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이와 같이 입 안에 있는 침은 몸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성분이지만
입 밖으로 나오면 깨끗함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매일 하게 되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침과 마찬가지로 어떤 말이든 함부로 내뱉어서는 안 됩니다.
지성인이 비지성인과 구별되는 점은 내키는 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말보다 중요한 것이 생각이고, 또 말과 생각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말 없는 실천입니다.
특히 신앙인에게는 말 없는 믿음이, 믿음보다도 그 믿음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
더욱 가치 있습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바르나 하나님 보시기에 필경은 사망의 길인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이 권고하시는 말씀을 듣고 사랑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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