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마태복음 4장]"주의 말씀으로 우리는 시험하는 자 되면 안 되겠습니다!"

colorprom 2022. 7. 14. 15:03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7. 14.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주의 말씀으로 우리는 시험하는 자 되면 안 되겠습니다!" 마태복음 4장

 

내가 좋아하는 성경구절 가운데
"내 소유는 이것이니 주의 법도를 지킨것이니이다"라는 시편 말씀이 있다.

내 삶에 지켜진 말씀들은 나의 소유가 된다는 것이다.

 

이 땅에서 없어질 재물에도 우리 사람들은 그 재물을 많이 소유 하게 되기를 힘쓰는데

하늘에 영원토록 나의 소유가 될 것들에 대한 힘씀은 꼭 필요하다고 하겠다.

 

성경말씀 가운데 내 삶에 "말씀 그대로" 체험되어지는 말씀들이 있다.

내가 지켜 행한 말씀이라 내 소유가 되기도 하지만
내가 경험한 하나님이라서 그 역시 나의 소유가 되는 말씀이라고 하겠다.

 

나는 이번에 생각지도 못한 시간에 생각지 못했던 방법으로 한국을 나가게 되었다.
약 2주간 다녀오는 것인데 기도 산책을 하는가운데 주님이 주신 말씀이 있다.

나는 주님과 케냐에 있을 때는 리무르의 티 밭을 거닐면서 "주거니 받거니"

주님과 이야기를 많이 한 편이었는데
여기 아틀란트 와서는 아침 일찍 동네를 걸으면서 주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주거니 받거니라는 말이 어떤 이들에게는 낯설게 들려지는 표현일 수도 있지만

나는 30년이 넘는 시간을 주님과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를 한지라
하나님의 음성 듣는것이 그렇게 어색하지는 않다.

단 한번도 육성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적은 없고 내 마음에 나의 생각이지만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오는 음성을 나는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여긴다.

 

얼마 전 기도산책하면서 주님이 다시 나에게 상기시켜준 말씀이 있다.
이미 읽어 놓은 말씀들을 다시 생각나게 해 주시면서

주님은 주님 하시고 싶으신 말씀을 하실 때가 많다.

 

시편 18장 25절을 생각나게 해 주셨다.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To the faithful you show yourself faithful,

to the blameless you show yourself blameless,

 

이라는 말씀인데 이 말씀에 이어서 이런 말씀을 해 주셨다.

 

"유니스야! 너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느라 수고 많구나!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라는 말씀 기억하니?

이 말씀과 함께


"위로를 하는 자에게는 주의 위로하심을 나타내시며"

이렇게 적용 해 보는 시간이 너에게 있을거야

내가 너를 위로하리라!
너가 "위로하는 자"의 삶을 살고 있으니
내가 너를 어떻게 위로하는가 경험하기를 원한단다.

너에게 놀라운 "하늘의 위로"가 임하리라!
"선물 패캐지"를 기대하렴!

이 땅에서 받게 된다면 하늘에서 받게 될 상은 더 하다는 것이지!

땅에서 받게 되는 것은 하늘에서 받게 될 예표라고 생각하렴!"

 

이렇게 말씀 하신 다음 날 나는 한국을 가게 되는 티켓이 확약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들은 음성 그대로 한국 가는 준비를 하는데
어제 아주 놀라운 소식을 하나 접하게 되었다.

참으로 기쁜 소식인데 하나님은 내가 그 소식을 접하는 그 시간에
"유니스야 이것이 선물 pakage 의 첫번째란다"라고 말씀 해 주셨다.

우와!!
그리고 난 다음 나는 두번째 주실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대로 공책에 적었고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까지 들어서 적었다.

그리고 6섯번째 부터 (?)는 한국에 도착하고 난 다음 알려 주신다고 하셨다.

 

이렇게 주님의 음성 듣는 것은 나는 공책에 주욱 쓴다.
나중에 그대로 되고 난 다음에는 더 더욱 나의 믿음을 더해 주는 증거들이 되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나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록하고 그러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꼭 그래야 한다고 나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누구보다 잘 아신다.
각자를 만나주시는 방법이 다를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나님이 나에게 준비해 주신 "주님의 나를 위로해 주실 방법"에 대해

공책에 적은 다음 날인데

나를 위해 기도 많이 해 주고 나를 참 사랑하는 어떤 분이 문자가 왔다.

"목사님! 그 동안 다른 사람들 위로하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겠어요!
하나님이 다 아시지요!
하나님이 크게 위로해 주실거예요!
그리고 그 위로는 하늘에서 받을 목사님의 상에 대한 예표가 될 것 같애요!"

 

나는 그 문자를 받고
"앗! 제가 주님에게 받은 음성하고 똑같네요!

하나님이 제게 주신 음성에 대해 그대가 확인 해 주어서 감사하네요!" 라고 글을 보냈다.

 

하나님이라는 분!
그 분이 살아계신다는 것은
그분은 살아계셔서 우리랑 대화를 하는 분이라고 나는 믿는다!

하나님의 음성은 성경에 이미 기록된 말씀들로 우리들에게 다가 오게 되어있다.

그리고 그 말씀이 우리의 삶에 경험되게 도와 주시면서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은 "생명의 양식"이라는 말씀의 뜻을 깨닫게 해 주신다고

나는 믿는다.

 

마 태 복 음 4 장

 

7 - 예수께서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Jesus answered him, "It is also written: `Do not put the Lord your God to the test.`"

 

이 말씀에서 나는 "또"라는 이 한마디가 마음에 크게 와 닿는다.

 

마귀가 지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시험하는 상황이다.

마귀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감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에게 도전한다.

말씀에 이렇게 이렇게 적혀 있다 이거다.


그때 예수님도 말씀으로 대적(?)하신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 말씀에 ""라는 말씀이 나온다.
영어로는 "also"라고 번역이 되어 있다.

 

그러니 마귀가 하나님의 말씀을 던지고(?)

예수님은 그 말씀을 받아서 또 마귀에게 던지는,

이런 상상이 되는 성경구절이라고 하겠다.

 

공으로 하는 경기를 상상하게 된다.
테니스라고 하자.

공을 던진다!
상대편이 받아서 친다!
또 공은 날아온다!
상대편에게 또 공을 던진다!

 

공이 어떻게 날아갈 것인가?
어디를 칠 것인가?
내 공을 상대편이 받아 칠 수 있을 것인가? 못 받아 치는가?

언제 이 경기는 점수를 얻게 되고 나중에는 누가 승자가 되는가?

 

성경말씀을 우리가 잘 못 사용할 때 있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같은 성경에 있는 성경구절을 가지고 와서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서 같은 그리스도인을 공격할 때가 있다.

 

그래서 성경은 이런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으라고
"까닭이 없는 저주는 임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성경에 기록해 두었다고 생각한다.

 

마귀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공격하는데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말씀처럼
나를 거짓되게 공격하는 말씀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말씀들이 아니라영 분별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그 말씀을 들이대면서

당신이 신학교를 가지 않으면 당신 자식이 저주를 받는다는 둥..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그 말을 하나님이 전하라고 했다고 자기는 전달하는 자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

마귀에게 이용당하는 일을 하고도 자신이 마귀에게 이용당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미혹의 영"이 드글 드글 대는 요즘 세상이 아닐 수 없다.

영 분별을 위해 우리는 더 기도해야 하고
더 더욱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 잘 적용해야 하는

중요성을 생각하게 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우리들의 삶의 열매를 보는것은 참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내가 받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이웃에게 담대하게 이야기 하는 자들의 삶에

거짓과
분노와
욕심과
질투와
쓴뿌리와
자기연민이 가득하다면 그들이 사용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마치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면서 던지는(?) 말씀들과 비슷한 유의 말씀들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성령의 열매"가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에 대한 올바른 존중함과 신중함을

저희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오늘도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님 보시기에 기쁘신 제사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