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말라기 4장

colorprom 2022. 7. 12. 09:44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7. 10. 주일

임 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말라기 마지막 장 말씀의 주제는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말라기 4장

나에게는 많은 카톡단체 방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미국에서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함께 단체카톡방을 만들어 놓은 방이다.

그 방에는 11명이 함께 한다.

내가 딸이랑 함께 기도방을 만든다고 묵상에 썼더니
미국 중보기도방에 계신 이 정숙 권사님이 아래와 같은 글을 보내 주셨다.

"따님 집에서 기도 방을 만드셨다고 하심에 .. 따님과 함께 계시는 동안에 ..
엄마의 귀한 기도가 그 기도 방에 가득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넘치게
가득 채워 지게 될줄 믿습니다 ..

태어나는 손주에게도 생명수의 강 같이 끊이지 않고 흐르는 할머니의
기도로 채워 질줄 믿습니다 .!!!

토요일 마다 기도 동역 팀 분 들과 기도 모임을 갖는데 ..

브라질 , 한국에 계신 분들의 시간을 맞춰야 하므로 ..

여기 LA 시간으로는 새벽 4am ..
이 시간에는 통성이여야 하므로 .
저는 화장실이 기도 장소가 됩니다 ..

임 선교사님 따라 옷장에서도 할까 ..?
생각했지만 ..

저는 화장실이 적합합니다 ..ㅎㅎ

주님과 만나는 장소는 어데고 할렐루야 ! 감사 입니다 ..

주님과 함께 행복한
주 말 , 주 일 되시옵소서 ..^^"

그 글이 올라오자
같은 기도방의 권 현숙 권사님이

"선교사님께서 수진사모와 함께 기도방을 만드신다니 참 부럽습니다.
이 정숙 행전님은 화장실,
저는 차고가 좋더라구요."

라고 댓글이 올라왔다.

그랬더니 역시 한방식구인 양 영숙 집사님이 아래와 같이 댓글을 보내 오셨다.

"주님께서 주인공 되신 이 방이 참 좋습니다..
선교사님 손주와 만날 시간이 저도 기다려지고...

주님과 늘 동행하시는 여기 모인 선교사님과 행정님들과 함께있으니 더 깊은 기도 바이러스가 저절로 옮겨옴에 감사...."

****
이 분들의 댓글을 보면서
이렇게 기도 하기를 사모하는 분들이 참 많이 있다는 것에 마음이 저절로 따사해 진다.

요즘 나는 새벽이면 일찍 동네를 걸으면서 기도한다.

케냐에서는 티 밭 근처를 걸으면서 기도산책을 했는데 요즘은 동네 길을 걸으면서 기도산책을 아침 일찍 한다.

어느 곳에 있어도 기도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것이 나의 삶에 가장 "안정된 시간"이라고 하겠다.

기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정말로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다 ㅎㅎㅎ

오늘도 기도하면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생각과 행동들이 어떤것일까?" 생각해 보면서

내 삶에 잘 하고 못하고 그러한 모든 것을 초월해서

내 삶을 "인생의 경기"라고 한다면
매사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생각"이 무엇인가를 내가 가려내고 그대로 행할 때 경기의 포인트는 가장 높은 점수이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침 기도산책을 마친 것을 감사해 했다.

말라기 4장

1 -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Surely the day is coming; it will burn like a furnace. All the arrogant and every evildoer will be stubble, and that day that is coming will set them on fire," says the LORD Almighty. "Not a root or a branch will be left to them.

구약의 마지막 장인 말라기 4장 말씀의 1절에 대한 묘사는
정확하게
"지옥"을 이야기 한다.

심판날에 임할 "지옥"이라고 하는 곳!

사람들은 지옥이 없다고 말하고 싶어하지만
성경은 지옥에 대한 말씀을 하신다.

그리고 말라기 4장 마지막 구약의 말씀에서
"지옥"을 이야기 하신다.

심판은 있다는 것이다.
"그 때"가 하나님에 의하여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신약은 요한 계시록으로 마쳐 지는데
요한 계시록의 마지막 장에는 어떤 말씀이 있는가?

계시록 22장 3절 말씀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No longer will there be any curse.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will be in the city, and his servants will serve him.

심판이 되는 저주는 더 이상 없을것이며 우리 모두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로 살게 된다는 것이다.

놀라운 마지막 말씀 아닐까?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말라기서를 묵상으로 다 마친것을 감사합니다.

"심판"은 정말로 있다고 구약의 마지막 책에 "주제"로 확실하게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한 저주를 끊게 되는
신약에 나타나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가 저절로 기다려 지는 날입니다.

심판 받을 수 밖에 없는 나의 영과 육 모든 것을 완전하게 치유하여 주시고 그리고 구원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찬양 드립니다.

내일 신약 성경 묵상 시작하려니 넘 감사하고 넘 설레이네요!

이 땅의 것으로 설레이고 힘이 나고 기쁜 것 보다 이렇게
하나님 말씀 단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마음 설레이고 힘이 나고 기쁠 수 있어서 감사 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