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7. 6. 수요일
임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이 지정하신 "그 날"이 저에게 이미 임하였음을 감사합니다!" 스가랴 14장
어제 마음이 정말 어려웠던 어떤 사람이 어떻게 주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빛을 발하면서 일어났는지" 그 전도수기가 있는 묵상을 올렸더니
아래와 같은 간증이 올라왔다.
조금 줄여서 올려 본다.
***
사랑하는 임은미선교사님!!
안녕하세요?
매일 선교사님 묵상 유튜브로 듣고있는 자매입니다.
오늘 선교사님 묵상을 듣고 너무나 놀랐어요!!
선교사님 묵상에 도움을 요청했던 자매님의 이야기가 저에게도 긴박한 고민이었거든요!!
그 자매님과 똑같은 고민으로 너무 신음하다 저도 임은미 선교사님께 몇번을 카톡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선교사님 바쁘신데 내가 힘들게 해드리면 안된다..
귀한 선교하시는 시간 뺐으면 안된다… 생각하며 카톡을 보내지 못했거든요…
담당 목사님이나 교회모임의 리더분에게 상담해 보았지만, 아무리 울어대도 사람들은 나의 울음을 듣지 못하는구나.
오로지 하나님만이 길 잃은 어린양의 울음을 듣고 계셨어요…
바보같이 어제 성경책을 안 보이는곳에 넣고 방에 걸려있던 십자가도 안 보이는데에 넣고 벽에 붙여 놓았던 성경말씀 메모들도 다 떼어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매번 하나님께 나아갈때 마다 정죄함을 받고 하나님 사랑이 더 멀어지는
이 지옥같은 삶을 정리해 버리고
이젠 나도 떳떳하게 세상사람들처럼 뻔뻔하게 죄도 짓고 나 하나만 잘 살려고 이기적으로 내 성공만을 위해 살아야 겠다고, 정죄함에서 자유로워 지겠다고 선언했었어요.
고아가 된것처럼 어제 하루종일 슬픔이 밀려왔어요.
그런데도 나도 모르게 자꾸만 임은미 선교사님의 유튜브 설교 말씀을 찾아듣고 유기성목사님 설교말씀을 찾아 듣고, 새롭게하소서 기독교 방송을 찾아 듣다 잠이 들고
눈 뜨면 다시 말씀을 찾아 들으며 길 잃은 어린양 처럼 어둠을 헤매이며 어떻게든 하나님께로 멀어지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
선교사님의 묵상에서 제가 직접 카톡드리지 못했던 바로 그 고민을 다른 자매님께서 해 주셨고
임은미 선교사님이 묵상 마지막에 죄를 이기려고만 집중하지말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 집중하여
삶을 살아 가라고 하신 말씀에 드디어 제가 느꼈던 지독한 정죄함 속에 움추려 들고,
매번 하나 하나 꾸짖고 벌 주시는 무서운 하나님이라 여겼던 생각들이 눈 녹듯이 녹아버렸습니다!!!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완벽한 타이밍으로 선교사님 묵상을 통해 저를 인도하심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
이렇게 길을 잃고 헤메이는 양들이 "우리"로 하나씩 둘 씩 들어오고 있는 모습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양몰이 하는 내가 이렇게 기쁜데 완전한 선한목자이신 하나님이 얼마나 더 기쁘실까!
주님!!
길을 잃고 헤메이는 모든 양들이 얼릉 다 안전한 "우리"로 들어 오도록 도와 주옵소서!!
스 가 랴 14 장
9 -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The LORD will be king over the whole earth. On that day there will be one LORD, and his name the only name.
오늘 말씀에도 어제 스가랴 13장에 이어 "그 날"에 대한 말씀이 나온다.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분이실것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그러면서 함께 드는 생각은?
"앗! 그러면 내 마음에 여호와께서 홀로 왕이시면 나는 이미 "그 날"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이네?" 그런 생각!!
아직 "그 날"이 오지 않았어도
내 마음에는 "그 날"이 이미 와 있을 수 있다는 것!
놀라운 소식 아닌가?
내 마음에 하나님이 홀로 왕으로 좌정하신다면 나는 굳이
"그 날"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내 안에서 누린다는 말이 바로 이 뜻이 아닌가 한다!
나라에는 땅이 있어야 하고
나라에는 왕이 있어야 하는데
내 마음이 왕이신 내 하나님이 다스리는 땅이 될수 있다는 이야기!
완전한 왕이 다스리는 땅에는
평화가 있을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내 마음을 왕이신 하나님이 다스린다는 증거가 무엇일까?
바로 " 평강"이라고 생각한다.
로마서 14장 17절 말씀을 그대로 적어본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eating and drinking, but of righteousness, peace and joy in the Holy Spirit,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저에게 이미 임한 "그 날"을 감사 드립니다.
정말 "그 날"이 되면 더 더욱 놀라운 일이 생기겠지요?
제 마음에 왕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홀로이신 왕이십니다!
실로 홀로이신 왕이십니다!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이 저에게 없습니다!
그래서 매일 하나님이 저를 다스린다는 증거로 "평강"이 있습니다.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저의 삶에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를 다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같이 미천한 자의 왕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너무나 감사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 밖에 없네!" 라는 찬양이 저절로 떠오르는 날이라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 임은미목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라기 2장]"나는 내 주위에 "보화"들을 잘 발견하고 있는가?" (0) | 2022.07.08 |
---|---|
말라기 1장] (0) | 2022.07.07 |
2022. 7. 5. 화요일 (0) | 2022.07.07 |
2022. 7. 4. 월요일 (0) | 2022.07.07 |
스가랴 9장]"왕관의 보석같이 눈부실 나의 모습을 감사합니다!" (0) | 2022.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