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에스겔 30장] "왜 그가 여호와인줄 알아야 하는가?"(베델회복공동체)

colorprom 2022. 4. 3. 13:15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4. 3.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묵상


최고의 날 ~ "왜 그가 여호와인줄 알아야 하는가?" 에스겔 30장

 

내가 한국에 오면 하는 사역 중 하나는

전도용 마스크를 가능하면 더 더욱 권면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전도운동"에 참여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하겠다.

 

전도용으로 마스크를 원하시면 얼마든지 그냥 보내 드린다.
마스크를 구입하는 분들도 있지만 개척교회나 지방의 교회 등 등

전도하고 싶지만 전도용품인 마스크를 살 재정이 안 되는 분들을 후원 해 드리느라

지금까지 이 운동시작하고 나간 돈은 5억은 된 것 같다.

마스크는 500만장 넘게 나갔다.

 

"마스크 후원"이라고 일부러 지정해서 헌금 해주신 분들도 많이 있고

"5000원 계좌" 헌금 내신분들의 "십시일반"의 헌금으로 이 재정을 잘 감당하고 있다.

 

얼마 전 택배비 4000원은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묵상에 올렸더니

어떤 분들은 자신은 그렇게 전도하지 못하는데
전도해 주는 분들이 절대로 전도를 멈추지 말아 주십사
택배비를 대신(?) 보내 오신 분들이 계신다.

 

모두 다 감동과 감격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은 매주 토요일 아들 건이와 함께 전도를 나가는 김 선란 집사님 간증을 올려 본다.
여기에 나오는 아들 건이는 나이가 10살이다.

****


< 토요 복음마스크 전도후기 >

 

할렐루야~
기도해주셔서 결신마스크 잘 전달하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간 생략)

사전조사해 본 이 전통시장은 제가 원하던^^ 시장스타일이여서 정말 기대 가득했어요~

지금껏 가본 전통시장 중에 가장 규모가 큰~?
활기찬 시장분위기처럼 제 마음도 들썩들썩~

사람들이 너무 많아 건이 홀로 보내는 것이 걱정돼 건이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주로 상인분들 위주로 마스크를 2장씩 드리는데요.

상인분들 마스크 드리는 모습을 보시더니, " 마스크를 주네" 하시며

손님들도, 지나가시던 분들도, 우르르 몰려와 달라십니다~
네~네~드려야지요~ 얼마든지 드려야지요~^^

 

한 남자상인분께서는 마스크를 받으시더니, 곧 바로
"사랑의 하나님 감사해요~~전에는 제가~~~" 크게 소리내서 읽으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멘 아멘" 했습니다~ 할렐루야!!

 

또 한 분은 장애를 가지신 분이셨는데...

마스크를 드렸더니 저를 졸졸졸 따라다니시면서 이것 저것 물어보셔서 대답해드리고~

가셨나 돌아보면 어느새 또 옆에 서계시는...^^

담에 혹 다시 만나면 두 손 꼭잡고 기도해드려야겠어요~

 

늘 같은 전도행진인 것 같으나~
주님의 은혜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가 늘 새로운 새날입니다~ 할렐루야! !!

 

내려 놓으려 했었던 전도후기...
정말 신기하게 그 때마다 갠톡으로 힘이된다... 응원한다...는 분들의 메세지...
그래, 천국가서 전도의 상이 내게 없더라도

영향력 없어보이는 전도후기가 어느 한 분에게 힘이 된다면...그걸로 만족하자!!
내려놓지 못했던 전도후기!!

 

전도행진... 보여지는 것처럼 늘 평탄하진 않았습니다...

때로 마스크 살 돈이 모자라 제가 쓸 마스크 몇장 들고 나가야했을 때

토요일 전날 생각지 못한 분을 통해 마스크를 전해받기도 했고요.

 

다른 어려움들도 많았지만 눈물과 한숨의 시간 시간들이 더해져

지금 이시간까지 주님의 붙드심과 임은미 목사님, 중보기도자님들의 기도와 사랑의 섬김으로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부족하고 작디 작은 저희 모자의 전도행진을 늘 사랑으로 마음 다해 응원해주시는

중보기도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부족하더라도 사랑의 마음으로 늘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당~~ㅎ
할렐루야!!

 

*****

위와 같은 전도행전 후기가 왔는가 하면

전도는 못 하시지만 택배비를 보내겠다고 아래와같은 글도 왔다.

****

 

선교사님의 섬김을 보면서 더욱 도전도 받고 그러는데

믿음이 약한지, 전도에 거절이 무서운건지

여튼 이렇게 후원이라도 하면 나보다 전도 잘하시분들이 하시길

택배비 부담 때문에 전도 안하는일이 (없게)되길 기도합니다
더욱더 주님과 함께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에 동력 하겠습니다


*************

이 분은 택배비로 100만원 보내신것 같다.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마음이 짠하니 감동이 인다.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기쁘실까~~
주의 백성들이 이렇게 "동역"하시는 모습에 기쁘실 울 하나님 마음이 전해져서

나도 기쁨과 감동이 새롭게 일어나는 새 아침이 아닐 수 없다~~

 

기 승 전 복음전파~~


에 스 겔 30 장

26 - 내가 애굽 사람을 나라들 가운데로 흩으며 백성들 가운데로 헤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I will disperse the Egyptians among the nations and scatter them through the countries.

Then they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이 말씀은 에스겔서에 정말 많이 나오는 말씀이다.
이 말씀이 몇번이나 나왔는가 찾아보니 무려 58번 나온다.

 

이 말씀과 함께 오늘 내가 포드교회에서 설교할 설교 본문 구절이 생각난다.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새해 주님이 나에게 주신 첫 성경구절이 바로 고린도 후서 3장 5절 말씀이다.

 

세월이 지나가면서 배워지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아마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 기쁘신 뜻,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구별하라 한 것이 아닐까?

그런 깨달음도 갖게 되었다.

 

이전에 생각했던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루어 지지 않을 때는
왜 이루어지지 않았는가 그것에만 마음을 동동 굴릴 때가 있었던 것 같다.

이해하지 못하는 일도 있었으니 감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일들...

그러나

세월 지나가니 아하 아하 아하
그래서 그 선하게 여겨지는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이 그냥 지나가게 하셨구나

그리고 난 다음 깨달아지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

그런데
그것 조차 간과 되어 버릴때의 당혹감! 아니 왜 이것도 안 이루어지는거야?

그러고 세월 지나가면서 깨닫게 된 "하나님의 온전한 뜻"!

아하 아하 아하~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그 기쁘시다고 생각했던 뜻 조차 간과 되었구나!!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그가 여호와인줄"알기 원하시는것일까?

그는 유일한 신이신 것이다!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언어인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하나님은 홀로 온전히 받으셔야만하는 것이다!

 

오늘 나는 설교를 통해 이제까지 알아 온 하나님에 대하여
"오직 오직 오직 우리의 만족은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려고 한다.

항상 하던 설교에서 조금 벗어난 새로운 메세지로 설교하는 날이라 나도 많이 흥분된다.

 

포드 교회는 온누리교회에 청년사역자이시던 원 유경 목사님이 개척한 교회이다.

1부11시 예배, 2부 2시 반 예배 모두 다 설교를 부탁하셨다.

오늘은 내가 설교를 하니 당신이 찬양인도를 하겠다고 한다.

오랜만에 원 유경 목사님의 기름 부으심 가득한 찬양인도 예배에 직접 갈 수 있어서 감사한 날!!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유일한 하나님이신 우리 하나님!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이 말씀으로 새해엔 많은 일들에 이전보다

더 겸손하여 졌고
더 정직하여졌고
덜 섭섭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의 만족은
저의 능력에
저의 수고에
저의 힘듬에
저의 희생에 있지 않습니다.

저로 말미암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저의 모든 만족은
오직
오직
오직

여호와 한분으로 부터 말미암은 것임을 깨닫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땅히 품어야 할 생각임에도 인지하지 못하고 살았던 시간들의 저의 깊은 범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오늘 설교를 준비하면서 제가 먼저 은혜 받아서 감사합니다.

이따 설교시간에 상상하지 못할 큰 은혜를 준비하여 주실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 최고의 날 게시판****

 

어제 제가 벧엘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묵상에 올렸는데
이름이 "베델 회복 공동체"라고 하네요
ㅎㅎ

베델 회복 공동체에 보내달라고 저에게 헌금을 보내 주신 분이 있는데
아래에 베델 회복 공동체 계좌를 드립니다.

그리로 직접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귀한 동역 감사 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dongin153/222308114418

 

김 상철 목사님 010 9073 0699

 

베델회복공동체 / 농협 351-1186-778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