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참된 백성이며 그분 뜻을 잘 행하고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 이야기에 등장하는 맏아들처럼 말로는 순종하는 듯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뜻을 거부했습니다.
반면 세리와 창녀들은 부정한 삶을 살았기에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세례 요한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선포될 때 그것을 믿고 따랐습니다.
겉으로는 순종하는 것처럼 반응하지만 실제로는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처음에는 불순종하지만 결국 죄를 뉘우치고 말씀을 따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실제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
사람들의 인식과 평판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진정으로 순종하는지 여부가 믿음의 핵심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말이 아닌 행위로 입증하는 믿음을 지닌 자들의 것입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
'+ 방선배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케리 (0) | 2022.04.07 |
---|---|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 나라 (0) | 2022.03.31 |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해야 (0) | 2022.03.29 |
사랑의 심판자, 예수님 (0) | 2022.03.25 |
산기슭 나무의 냄새에도 순서가 있다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0) | 2022.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