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아이들먼은 <팬인가, 제자인가>라는 그의 저서에서 말했습니다.
"팬은 희생 없이 즐기기만 원한다.
팬은 예수님을 전심으로 따르지 못하고,
예수님과의 관계를 위해 자신의 돈과 시간, 에너지를 전부 쏟을 생각까지는 없다."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원한다면
호수를 건너가자는 예수님을 따라 배에 올라야 합니다.
광풍도 예상해야 합니다.
배가 흔들리는데 주님은 깊이 잠드신 것 같아 두려움에 휩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예수님이 여정의 인도자라는 사실과
어떤 어려움에도 우리를 목적지까지 인도하시리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에 쓰임받는 사람은
웬만한 광풍에는 끄떡도 하지 않는 믿음을 가진 이입니다.
우리를 그 믿음으로 이끌어 가시기 위해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의 인생에, 우리의 인생에 어려움의 밤을 허락하십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시37:5~6
'+ 방선배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르심'과 '보내심'을 받은 성도 (0) | 2022.03.06 |
---|---|
불행한 아이에게 다가갈 때 (0) | 2022.03.04 |
성도와 재물 (0) | 2022.02.25 |
황금률 (0) | 2022.02.24 |
그리스도인의 우선순위 (0) | 2022.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