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예레미야 47장]"나는 하나님에 대하여 어떻게 말 할 수 있을까?"

colorprom 2022. 2. 22. 09:28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2. 22.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는 하나님에 대하여 어떻게 말 할 수 있을까?" 예레미야 47장

 

요즘 계속해서 큐티와 함께

대적기도 하면서 승리하고 있다는 분들의 간증이 들어온다.
오늘도 어떤 분의 간증을 내 묵상에 올려본다
***

 

선교사님 선교사님께 카톡을 드린 후부터 다시 큐티를 시작하고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오늘 말씀 해 주신 대적기도의 은혜도 다시 누리게 되었고

몸이 약해져 힘이 들었는데 점점 새힘을 얻으며 치유하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매일 기대함으로 큐티를 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심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선교사님 언제 케냐로 돌아가시나 일찍 가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일정과 늦게 가셔도 된다고 하신 말씀에 얼마나 감사한지 왈깍했습니다

선교사님
매일 선교사님의 큐티를 들으며 저도 최고의 날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예 레 미 야 47 장

1 - 바로가 가사를 치기 전에

블레셋 사람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This is the word of the LORD that came to Jeremiah the prophet

concerning the Philistines before Pharaoh attacked Gaza:

 

오늘은 "블레셋 사람들에 대하여"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오늘 본문말씀은

하나님이 어떻게 블레셋 사람들을 애굽 왕 바로를 통해 벌을 내리시는지에 대한

말씀이다.

 

예레미야서 전체의 맥락으로 본다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뿐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민족을 다스리는 하나님이심을 알려 주기 위해

예레미야 46장에서는

하나님이 애굽에 대하여 어떤 벌을 내리셨는지에 대하여 말씀 하셨고

오늘 47장블레셋 사람들에 대하여 말씀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본문 말씀에 "블레셋 사람들에 대하여" 대신

"나" 누구 누구에 대하여 이렇게 말을 넣어서 생각해 보면

어떤 삶의 적용을 할 수 있을까?

 

"하나님에 대하여!" 라는 생각을 먼저 해 보게 된다.

나는 오는 24일 목요일 두란노서적 출판사에 간다.
두란노 바이블 칼리지에서 해야 할 4강의 강의가 있는데

그거 동영상 촬영하러 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이 강의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2틀 남아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40분짜리 강의가 4번이니 총 2시간 40분 강의를 하루에 하게 된다.
어제 저녁부터 이 강의 준비에 들어갔다.

강의 준비하기 전 내 중보기도방 식구들에게 강의 준비를 잘 하도록 기도해 주십사

기도 부탁을 먼저 올렸다.

나는 강의 준비 전이나 책을 집필하기 전이나 설교하기 전이나 사역하기 이전에

항상 내 중보기도방 식구들에게 (1000명이 좀 넘는다) 중보기도를 부탁한다.

어제는 그렇게 일단 먼저 기도 부탁을 하고 난 다음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

 

"주님! 곧 "하나님,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때"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이 제목으로 직접 강의를 하신다면

하나님은 하나님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싶으세요?

 

그 질문의 기도를 하고 난 다음
마음에 들어온 하나님이 주신다고 생각되는 생각들을

"강의안 준비 노트"에 죽 써 내려갔다.

 

"먼저 "하나님"에 대하여 주시는 말씀을 적었다.

유니스야!
나는 나를 이렇게 소개하고 싶구나.
"나 하나님은 너를 사랑해!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는 너를 위하여 이 천지를 창조했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러나 한 사람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너와 나에게는 화목제물이 필요하게 되었지.
나와 너의 화목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게 되었지.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을 증명해 주고 싶은 거였어!
내가 너를 사랑하니

나는 너가 어느곳에 무엇을 해도 느을 나의 눈은 너를 따라 다니지!
너와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만나게 될거야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지.

너는 이 땅에 살면서 "나의 선함"에 대한 깨달음을 너의 삶을 통하여 경험하게 될꺼야!
그것은 내가 너를 향한이 되겠지?

(나는 이 부분에 대한 성경구절들을 찾아서 강의를 보완하게 될 것이다.)

 

다음 "하나님의 뜻"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적어 갔다.

"이 세상 모든 백성들이 내가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나의이란다.

그러니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알기 원한다면
"모든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를 알려 줘야 함이 나의 뜻이 되겠지?"

(이 부분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복음의 통로"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성경구절들을

기억하게 해 주셔서 그 말씀 구절을 찿아보면 되도록

공책 옆에 그 구절들의 첫머리들을 적었다.
그리고 보편적으로 알려진 성경의 하나님의 뜻
소명, 결혼, 직장, 관계에 대하여 적용이 필요한 하나님의 뜻들에 대한 부분들을 적었다)

 

그리고 난 다음 하나님은 "하나님에 때"를 가리는 구분(?)에 대한 생각들을 주셔서
역시 노트에 그대로 적었다.

 

이제 오늘 나는 어제 하나님이 주신 뼈대 되는 생각들에 옷을 입혀야 하는 작업을

하게 될 것이다.

나는 강의안도 설교안도 보통 이렇게 준비하는 편이다.

 

"하나님에 대하여" 어떻게 말을 할까요? 라는 말씀에
"나는 너를 사랑하는 하나님이야!"라고 당신을 소개하시는 우리 하나님!

나는 과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에 대하여 얼마만큼 알고 있는 것일까?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이것을 알아가는 것

내 살아있는 이 땅에서의 삶에 주님이 주신 숙제이구나 하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 주는 것
하나님의 가장 깊으신 이라는 생각도 다시 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하나님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나는 나에 대하여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해 주실까? 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생각은 묵상에 올리지 않고 주님하고 나하고 둘이서만 속닥 속닥 ㅎㅎㅎ

"주님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ㅎㅎ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이신가에 대한 많은 깨달음이 저의 삶에 있었음을 감사 드립니다.

내가 알아온 하나님에 대하여 강의를 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넘 감사 드립니다.

오늘 강의준비에 주님의 "기름부으심"을 간구하옵나이다!

하나님이 직접 당신에 대하여 설명하시듯

그렇게 제가 그 시간을 하나님의 "대언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케냐에서 한동대학원에 유학을 온 학생들이 자가격리를 마친 날이라

제가 점심을 고기파티로 해 주겠다고 한 날입니다.

우리 나라의 식생활에 빨리 적응 할 수 있도록 이들을 도와 주시고
케냐에서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이 혹독한 겨울 날씨를 잘 이겨내도록 도와 주시고
감기 걸리지 않고 코로나 절대 걸리지 않도록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저는 학생들과 점심을 한 다음 나머지 모든 시간과 내일은

일부러 아무런 약속을 잡지 않았습니다.
2틀 아주 탄탄히 강의 준비를 잘 하도록 주님 저와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