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예레미야 33장]"나는 내 죄를 모두 용서받은 것을 완전히 믿는가?"

colorprom 2022. 2. 8. 07:46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2. 8.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나는 내 죄를 모두 용서받은 것을 완전히 믿는가?" 예레미야 33장

 

요즘은 계속해서 내가 알려 준 방법으로 Q.T 를 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시작한 분들로부터 감사의 문자가 내 카톡으로 줄을 서고 있다.

아마 내가 그러한 간증들을 요즘 내 묵상에 부분적으로 올려서인것 같다.

어제 받은 이 은혜 집사님의 간증을 오늘은 올려 본다.
****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선교사님 묵상 읽으면서 저도 간증할 것이 있어서 톡드려요~^^

저는 언젠가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싶다는 갈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선교사님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을 써 놓으신 것을 읽고

4년전쯤부터 하나님 음성듣기를 시작했어요.

공책에 매일매일 적는데,, 처음에는 한줄, 두줄 쓰다가
날이 갈수록 공책 한면을 빼곡하게 쓸정도로 그분과 찐한 대화를 많이 하면서

너무 기뻤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들은 것이 하나님의 음성이 맞을까? 의구심이 들때도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하나님은 다른사람을 통해, 또 말씀을 통해

그때그때 제가 듣고 있는게 맞다는 것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위로와 권면과 훈계를 직접 들으면서

저의 신앙 또한 날로날로 자라갔고,
언젠가부터는 다른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할때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을 적어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저희 두 아이들에게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훈련했어요.
큐티 한 다음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음성듣기 시간을 가졌는데요
우리 아이가 6살이었는데
하나님의 음성 들은것을 들려주는데 제가 너무 기쁘고 감사한거에요..

하나님께서는 누구나 그분의 음성을 듣고자 하면 들려 주시고 찾아 와 주시고
그 한 없는 사랑을 부어 주신다는 것을
우리아이들을 통해서도 더욱 깨닫게 됐습니다.

 

우리아이가 들은 내용들을 적어보면

내가 00이를 너무나 사랑한단다.
나는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단다.
오빠와 사이좋게 놀고 부모님께 순종해라!
내가 너를 잘 때나 일어나있을 때나 지켜줄께!
내가 너의 죄를 모두 용서했단다
내가 너와 너희 가족들을 정말정말 사랑하고 축복한다!

 

이외에 개인적인것들도 너무나 많은데
저희 가족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너무나 큰 기쁨과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모든분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 가까운 분들에게는 저의 경험담을 나누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권면하고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모든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그분과의 찐한 교제가운데
삶에서 자유와 기쁨과 축복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교사님..^^
샬롬♡

 

*****

이 분의 간증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딸 수진이가 처음 큐티를 하던 때가 떠올랐다.
나는 수진에게 7살때인가 처음 큐티를 가르쳤고 주님의 음성 듣기를 가르쳤다.
수진이는 7살때 부터 그러니 주님의 음성을 듣고 적는 것을 습관화 했는데

나도 수진이 키우면서
주님이 어린이들에게도 선명하게 말씀을 하시는 분이구나 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오늘 간증해 주신 분의 말처럼

하나님 믿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믿어야 하는 것이다!

 

예 레 미 야 33 장

8 -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I will cleanse them from all the sin they have committed against me

and will forgive all their sins of rebellion against me.

 

상담을 하다 보면 "죄와 용서"에 대한 상담이 많이 있다.

그런데 자기의 죄가 용서 받은 것을 100% 믿으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참으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는 기도를 해 줄 때 상대방의 신분이나 상황 그런것을 모르고

그냥 기도해 줄 때가 많다.

그럴 때 하나님이 어떤 분에게는
"내가 너의 죄를 용서해 주었는데 너는 왜 아직도 그 용서함 받은 것을 믿지 못하니?
너의 이전의 과거를 너도 용서하도록 하렴!
왜 너는 나도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 너의 죄를 계속 기억하니?
그리하지 말고 이제는 자유하라!
너의 죄가 사함을 받았단다!
더 이상 수치심과 부끄러움 가운데 살지 않도록 하렴!"

이러한 말씀을 하나님이 주시면 기도 받던 사람이 얼마나 우는지..

그리고 자유함을 입고 돌아가는 것을 참으로 많이 경험했다.

 

이럴 때 나는 내게 "대언기도"를 하는 은사를 주신 하나님께 더 더욱 감사하게 된다.
한 영혼이 이렇게 기도를 통하여 주시는 자유함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산 증인으로써 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건 "대언기도"를 사실 안 받아도 되는 것이다.
스스로 믿으면 되는 것이다.

말씀 읽고 설교 말씀 들으면서
우리 죄를 사해 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되는데
믿지 않고 계속 묶여 있으니
이렇게 다른 사람의 은사의 힘을 입어서 자유하게 될 수도 있지만
기도 받지 않고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예수님 믿는데 아직도 뭔가 엄청 눌려있고 답답하고 무거운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성경은 말씀하셨는데
내가 자유하지 못한 삶의 부분은

아직 내가 그 영역에 진리를 알지 못하거나

암만 말씀을 통하여 들었음에도 깨달음이 없는 부분이라고 하겠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 묵상말씀을 감사합니다.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것 뿐 아니라

용서해 주신 죄를 잊어 버려 주시는 것을 또한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좋으신 우리 하나님을 어제보다
더 깊게 넓게 높게 길게 경험하는 새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저는 점심, 저녁 계속해서 "만남사역"이 있습니다.

"상담사역"이 다르고 "만남사역"이 다른데 어떤 사역을 하더라도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을 잊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은 제 딸 수진이의 생일입니다.

수진이를 키우면서 무엇보다 감사한것은

하나님이 자녀들인 우리를 대하실 때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배운 것입니다.
우리 수진이 주님이 키워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그야말로 Q.T로 하나님의 음성 듣는것이 습관화 된 딸이라 감사합니다.

요즘 임신중인데도 계속 학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가 어려울텐데 끝까지 잘 해 낼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