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언약 백성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스라엘이 쫓아낼 가나안 민족들은 높은 산이든 낮은 언덕이든 푸른 나무 아래든
아무 곳에서나 제단을 쌓고 그들 나름의 방식대로 신들에게 제사했습니다.
언약 백성은 자기 소견대로 살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거스르는 고집과 불순종을 버리고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생명과 복을 누리는 길입니다.
은혜로 얻은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이 첫 번째로 기억할 하나님 명령은 '예배'입니다.
이스라엘은 반드시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장소로 '찾아 나아가서'
그분의 규례를 따라 그분의 방법대로 제물과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이는 유일신 사상과 신앙의 순수성을 수호하는 것인 동시에
그들이 하나님의 소유요 언약 백성임을 천명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실 자리에서,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과 방법까지도 그분 마음에 합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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