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죄성을 지니고 있어서 실수할 수밖에 없고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본질은 실수하는 데 있고, 하나님의 본질은 용서하시는 데 있습니다.
나 역시 허물을 덮으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임을 기억하며,
허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품어 주면 변합니다.
사랑하면 변합니다.
가정을 에덴동산처럼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데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정의 주인으로 삼고,
부모와 자녀가 그리스도의 영 곧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먼저 현관문을 열어야 안방에든 거실에든 부엌에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어 성령 충만하면,
나머지 관계도 풀리게 마련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고집을 버리게 됩니다.
성령 충만하면 사랑하게 됩니다.
성령 충만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복된 가정을 이루는 핵심입니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잠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