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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가치를 아는 지혜로운자 (마13:44)

colorprom 2021. 2. 15. 17:22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13:44)

 

능력있는 투자가는 미래의 일을 예측해 큰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 곳에 투자합니다.

미래를 보는 눈이 있느냐 없느냐가 투자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성도는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반드시 완성될 천국을 위해 지혜로운 투자자가 되어야 합니다.

 

천국의 가치를 아는 지혜로운자


천국의 가치를 아는 자는 천국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합니다.

심지어는 가장 소중한 생명까지도 천국을 위해 지혜롭게 바칩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숨겨진 보화,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다는 비유의 말씀은

이러한 진리를 교훈합니다.

 

당시에 전쟁이 일어나 피난을 갈 때 보화를 땅에 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인이 돌아오지 못해 밭에 보화가 그대로 묻혀있으면

나중에 누군가 밭일을 하다가 보화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사람은 전 재산을 팔아 그 밭을 삽니다.

 

또 진주 장사는 극히 값진 진주를 발견했을 때 전 재산을 주고 그 진주를 삽니다.

 

밭을 산 사람이나 진주를 산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가치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소유를 주고 그것을 산 것입니다.

 

그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볼때는 비상식적 행동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전재산보다 그것이 더 큰 가치임을 알기에 주저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영원한 천국의 가치를 아는 자는

이 땅에서 모든 소유, 심지어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천국을 소유하고자 합니다.

유한한 이 세상의 것을 투자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다면 수지맞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영원한 천국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영원한 복을 누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 날에 드러나는 천국


예수님은 천국이 그물 같아서 물고기를 가득 잡아 올려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버린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천국에 들어갈 자와 들어가지 못하는 자의 구분이 마지막에 이루어질 것임을 교훈합니다.

천사들이 악인을 갈라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면 그들이 거기서 울며 이를 갈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심판 날에 양과 염소를 오른쪽과 왼쪽에 세워 구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비밀을 아는 성도는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길이 좁고 험할지라도 낙망하지 말고 인내하며

끝까지 승리의 길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성도는 세상 사람들과 달리

이 땅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얻기 위해 현재의 삶을 투자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에서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개의치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마지막 날에 주님께 인정받고 천국을 유업으로 얻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