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주일'[시119:160]

colorprom 2020. 7. 10. 14:02

20200710 금

 

초창기 미국 사회에서는 '주일'이라는 표현이 통용되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점차 세속화되어 한두 세기가 지난 요즘은

주일이라는 표현 대신 일요일이나 주말로 부르는 사람이 많아진 것입니다.

 

이런 신앙 약화의 요인으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도래를 들 수 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전통적인 진리나 가치관을 뒤엎는 해체주의 정신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성경의 절대성을 인정하지 않고, 복음의 유일성도 거부합니다.

이것이 바로 종교 다원주의의 핵심입니다.

 

세상 문화에 물들어 교회를 떠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러한 풍조 속에서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세상은 돌고 돌지만 복음은 영원히 변하지 않음을 기억하고,

날마다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변치 않는 진리 위에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시119: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