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선악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레19:2)

colorprom 2020. 5. 30. 14:01

20200530 토

 

어느 무신론자의 대학 윤리 수업 시간에 '무엇이 왜 옳거나 왜 잘못되었는지'를 묻는 학생들에게

항상 그는 "좋은 것 같다." 혹은 "유익하지 않은 것 같다."라는 식으로 대답했습니다.

그 무신론자는 모든 선악을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에 따라 판단했습니다.

그런데 30명의 학생은 각자 생각이 달랐으며, 대부분의 생각은 대중문화의 흐름에 따라 요동쳤습니다.

 

무신론의 도덕적 기초는 수시로 변하고 무너지는 문화라는 모래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은 절대 도덕적 틀이 될 수 없습니다.

영원한 목적을 위해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시고, 우리를 심판하실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 맘대로 만든 도덕과 기준은 그 허울을 걷어 내면 시대에 따라 변하는 주관적 견해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인격만이 선악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입니다.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유일한 것, 즉 하나님 말씀을 지키면 유혹을 뿌리칠 수 있습니다.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레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