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0일 금요일
제발 집에서 나오지 마세요.
이탈리아 무슨 장관의 말이다.
집에서 안 나오면 코로나가 종식 되기는 하는 건가?
그렇다고 나오는 것도 옳지는 않다.
어쩌란 말이냐?
누구는 코로나로 죽는 게 아니라 굶어 죽겠다는 얘기도 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정말 굶어 죽을 상황일 수도 있다.
코로나로 죽는 게 굶어 죽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다.
순교도 마다하지 않을 사람도 예배당에 모여 예배드리는 것을 삼가한다.
고마운 일이지만 어떤 이는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마음도 없지는 않을 거다.
난
죽을 사람은 죽고,
살 사람은 살자는 생각이다.
각국의 대응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 정권을 위한 것이라고 하면 잡아갈려나?
[colorprom 이경화] [오전 9:10] 이모티콘
나 죽는 거 보다 전파자 될까 조심하는 마음이 더 크지요.
제 평생에 지금처럼 정치에 관심 가진 적이 없습니다. 에효~^*^
[김의영] [오전 9:16]
Officially 오늘부터 monitory work at home 입니다 한달동안.
하루 지났는데 미칠 것 같아요 답답해서.
Curfew 생겨서 8pm- 5am 통행금지,
모든 shop 다 닫았고요( food grocery, gas station, medical setting ).
Restaurant 에서는 앉아서 먹는 건 못하고 drive through/pick up only.
Essential public dept 빼고 다 shut down 입니다.
미국 뉴저지에 사는 제자 사모님의 카톡입니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9:19] 네. 그렇다네요. 저는 국내, 미국 다 그리되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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