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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 (시편 146장 1절 ~ 5절)

colorprom 2020. 3. 16. 13:51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 (2020년 3월 16일 월요일)


시편 146장 1절 ~ 5절     


1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이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5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 (2020년 3월 16일 월요일)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결코 녹록하지 않습니다.

울어야 할 때가 많고 고통의 순간들이 찾아오며 고민하고 걱정해야 할 일들이 물밀듯이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주님이 계시지 않다면 많은 시간들을 고통과 걱정 속에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때로 인생의 짐이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연약한 무릎과 손을 들어 매일매일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주님에게만 소망을 두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시146:5)


성도는 우리 삶의 해결자이시며 구원자 되시는 주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에게 소망을 두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시편 기자는 '나의 평생에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말씀하십니다.(시146:2)

성도가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구원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외에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은 유한하며 변질되고 완전하지 않습니다.

성도하나님을 자기 삶의 궁극적인 도움으로 믿고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분께 진정한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성도를 '복되다'고 하십니다.(시146:5)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고 하신 그 말씀을 붙잡고

유한한 인생들을 의지하지 말고 영원하신 하나님만을 붙들어야 할 것입니다.(사40:8)


성도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복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 주님, 매일 매순간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