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복 (2020년 3월 11일 수요일)
시편 128장 5절 ~ 6절
5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시온의 복 (2020년 3월 11일 수요일)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왜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셨을까요?
하나님의 영광된 나라,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평화의 나라에 우리를 들어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 우리를 향하신 십자가의 사랑이 우리의 영혼을 가득히 감싸 안을 때
우리는 입술을 열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구원의 감격을 노래하게 됩니다.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는 죄 씻음을 받았고 구속 받은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구속의 은혜를 주시기 위해 예수님은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고,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궁극적으로 음부의 권세를 꺾으시고 다시 사심으로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 천국의 시민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이 영적 승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가정을 신앙으로 온전히 세워가고,
좋은 신앙의 유산을 전승해나갈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가정들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세상과 벗하여 살아가는 가정들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가정들이 믿음의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눈물로 기도해야 합니다.
이제 주님을 높이고 믿음의 뿌리를 든든히 내린 가정들이 되어
시온의 복을 누리고, 자손들에게 좋은 신앙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가정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가정,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가정,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되어서
하나님의 귀한 복을 누리는 가정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인본주의,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 구세주 예수님이 온 땅에 증거 되어
이 땅에 시온의 복이 하수같이 흐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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