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0/3/12/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 출 22장
어제부터 내 묵상을 내가 직접 녹음하게 되었다.
그 동안 수고 해 주신 최영랑 권사님의 수고를 내가 직접 녹음하면서 더 가까이 알게 되었다.
하나님 일에 절대로 "독불장군"이 없다.
우리는 모두 다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협력"하고
"협력한 모든 일"들이 선을 이룬다 함은 기 승 전 "복음전파"로 연결됨을 뜻한다고 나는 믿는다.
최 영랑 권사님은 이렇게 내 묵상을 녹음하여 주는 일을 약 7년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해 주신 것이다.
무엇이든지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한다는 그 자체는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묵상 글을 쉽게 못 읽는 분들 (중국 교포분들)
운전하면서 묵상을 들으면 묵상 읽는 시간을 벌수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을 위하여
내가 한 묵상을 음성으로 녹음하여 지금까지 섬겨 주신 울 최 영랑 권사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내가 직접 올리지 못하는 날은 계속해서 최 영랑 권사님이 올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날은 내가 이제부터 하려고 한다.
이렇게 할 수 있게 된 것은
내가 드디어(?) 내 묵상 원고를 옆에 두고 읽을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ㅎㅎ
나는 집에 프린터 기계가 없다.
그래서 내 묵상을 보면서 한꺼번에 음성을 녹음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어제 내가 무엇을 발견했는가?
내가 이전에 갖고 있던 스마트 폰으로 내 이멜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그러니 내 이멜로 내 묵상을 받고, 내가 그것을 화면으로 보고,
나는 내가 지금 사용하는 스마트 폰의 음성녹음기를 사용하여서
내 묵상을 내가 직접 읽으면서 녹음을 하는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것을 내가 어제 처음으로 실험해 보았는데
오 예~~~~~~성공을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요? ㅎㅎ
감사 감사!
그 동안 수고 해 주신
최 영랑 권사님 정말로 감사드린다.
그런데 내가 앞으로 얼마나 오래?? 할른지는 모른다.
다시 최 영랑 권사님이 매일 해 주십사 부탁을 할른지도 ㅎㅎ
일단 오늘부터 내가 묵상을 직접 녹음해서 유툽에 올린다.
그리고 어제 감사한 문자들이 많이 있었는데
어느 분 딸이 계속 불면증으로 힘들어 한다 해서
내가 "대적기도" 열심히 하라고 불면증, 중독, 우울증, 끊어지는 것에 대한 내 설교를 보내 주었는데
그 딸이 이제 매일같이 그 설교 들으면서 아주 잠을 잘 잔다고 감사하다고 온 문자!
역시!!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음에 아멘 아멘!!
출 애 굽 기 22 장 27 -
그것이 유일한 옷이라 그것이 그의 알몸을 가릴 옷인즉 그가 무엇을 입고 자겠느냐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로운 자임이니라
because his cloak is the only covering he has for his body.
What else will he sleep in?
When he cries out to me, I will hear, for I am compassionate
돈을 빌려 주고 그 담보로 옷을 갖고 있다 한다면
해가 지기 전에 그 사람에게 옷을 돌려 주라고 말씀하신다.
이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이 입던 겉옷을 이렇게 저당 잡히고 돈을 빌리고 했는데
이 옷은 밤에 잠을 잘때 이불의 역할도 함께 했던 것이다.
그러니 저당 잡힌 옷을 그 날 돈을 갚고 갖고 오지 못하면
그 저녁엔 이불 없이 잠을 자야 하니 얼마나 춥겠는가!
그러니
하나님은 말씀 하시기를
저당 잡히고 돈을 못 갚았다 해도 일단 옷은 다시 돌려 주어서 밤에 춥지 않게 잠을 자고
아침이면 그 옷을 다시 갖고 오게 해서 빚 갚기까지 저당 잡히게 하라 그런 말씀이 된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그렇게 하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 당신이 자비로운 분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가 하는 것을 배워가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하겠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
영어로는 He is compassionate 하신 분이라고 하셨다.
즉슨 긍휼이 많으신 분이라는 것이다!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면서
우리가 자비해야 하는 삶의 영역이 어디인지?
우리가 긍휼을 많이 보여야 하는 삶의 영역이 어디인지 살펴 볼 수 있기 원한다.
상대편을 향해서 너무나 조급한 말들.. 행동들.. 표정들..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생각하면서 자신들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돌아볼 때
자신의 조급함, 쉽게 성을 냄, 쉽게 말을 함부로 함
이런것이 인지 되어서 반성하는 것도 중요하고 감사하겠지만
그런 우리를 우리 하나님이 아직도 참아 주시고 함께 하시고 사랑하시고 기다려 주심에 대한 감사로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을 배우는 것은 더 중요하다고 하겠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면... 느을 부족한 거 밖에 없습니다.
자비하지 못하고 긍휼 베풀지 못하고 인색하고..조급하고..
그러나 그러한 나를 돌아보면서 더 자비하시고 더 긍휼 많으신 하나님을 깨달아 가는 이 은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도 내가 처한 모든 상황에서
"나"에 대한 집중 보다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고 깨달아가고 감사하는 제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오늘은 토란토와 벤쿠버 코스타에 영어 설교 동영상을 찍는 날입니다.
어제 찍으려고 했는데 쎗팅 준비가 다 안되어서리..오늘 찍습니다!
아무쪼록 동영상 보는 우리 모든 코스탄들이 말씀에 큰 은혜를 받는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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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날 게시판***
오늘부터 저의 묵상을 제가 직접 음성녹음하여 아래 제 유툽에 올려 놓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6vgjMu8e4ZVwKt82LF9NQ
혹시 불면증이나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는 아래 설교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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