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2 월
어제는 소망 교회, 온누리 교회, 분당 우리 교회, 선한 목자 교회, 영락 교회 주일 예배,
예배를 다섯 번이나 드렸다.
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다.
토요일 저녁 아내가 농장에 가 없고, 밖에 나다니는 것도 그렇고,
온 라인으로 주일 예배를 실시간으로 송출해 주는 덕분(?)이다.
소망 교회는 아내가 권사 직분을 받은 교회이고,
온누리 교회는 예배당에서 한 번도 예배드려 본 적은 없지만 요즈음 CGN TV로 새벽 기도를 드리는 교회이고,
분당 우리 교회는 분당에 살 때 몇 번 나간 교회이고,
선한 목자 교회는 처형과 함께 치유 집회에 참석한 적이 있는 교회이고,
영락 교회는 젊은 시절 예배 마치고 담배 물고 귀재형과 성경 공부하던 교회이다.
유트브를 통해서 드리는 예배지만 그 날 그 때의 기억이 새롭다.
지금은 경남 산청의 작은 시골 교회 남사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또 다른 은혜 가운데 있다.
김경진 목사님, 이재훈 목사님, 이찬수 목사님, 유기성 목사님, 김운성 목사님, 김영범 목사님.
김영범 목사님이 누구시냐고요?
물으시는 분은 몰라도 하나님께서는 아시는 목사님이십니다.
아, 여섯 번입니다.
김영범 목사님께서 카톡으로 보내 주신 설교 말씀도 읽었습니다.
오늘도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과 코로나 19와 최전선에서 싸우고 계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분들
그리고 불안에 떨고 있는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9:09] 아멘. 저는 2교회 참석했습니다.
한번도 안 나간 건 명절 빼고 처음같습니다. 아, 책 ㅣ권도 읽었습니다. 새로운 느낌...좋았습니다! ^*^
구자경 목사님, 박영선 목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