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0/3/1/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떻게 구별되어야 할까?" 출 11장
몇달 전 나는 우리 교회 아이들이 새벽기도를 나오는데 아침에 비가 부슬 부슬 내릴 때는
그냥 비를 맞고 아이들이 새벽기도를 나온다고 했다.
우산이 넘 비싸서 구입할 수 없기때문이라고 했다.
그때 내 묵상을 읽는
소 강수라는 형제로부터 나에게 연락이 왔다.
지인들한테 아이들 우산 후원금을 좀 모아보겠다고
아예 포스터까지 만들어서 나에게 보내 주었다.
얼마나 감동이 되던지!!
그때 후원금 모으는 기간을 2월 말까지라고 해서
나는 2월말에 우산후원금이 올 것을 알고 있었다.
어제는 2월말...
우산 200개 라는 헌금 명목으로
140만원 헌금이 들어왔다.
내가 우산 한개에 7000원이라고 했기때문에
강수 형제가 이 후원금을 다 모아서 보냈구나
생각을 했는데
이름은 "소 강수"라는 이름이 아니었다.
이상하다?
나는 후원운동에 참가한 자 중 한사람 이름이겠거니..
그렇게 생각을 했다.
어~
그런데 자정이 되기 전 강수 형제한테 카톡이 왔다.
후원기간이 끝났고 참여한 사람은 55명이며
그들의 기도제목과 함께
모아진 후원금이 1,707,000 이라면서 곧
입금하겠다는 이야기와
이렇게 후원금 모으면서 너무나 기뻤고 많은 간증이 있었다면서
베푸는 자의 기쁨에 대하여 나에게 간증을 해 주었다.
우와!!
이 어찌된 일인공??
두 군데서 같은 날
아이들 우산후원 헌금??
어제는 묵상에 오디오 바이블 필요해서 거래처에 알아봐야겠다는 글을 썼는데
세상에나!!
세 분이 빨리도 헌금을보내 주셨다.
한개에 3만원 가량인데
50개를 살 수 있는 헌금이 들어온 것이다.
할렐루야!
내 묵상 읽는 분들은
내가 이렇게 말 한마디 하면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것 같다 ㅎㅎ
그러면 하나님이 감동 주는 분이 막바로 이렇게 헌금을 해 주신다!
할렐루야!
내가 하는거 아무것도 없다!
앗 ! 있다!
나 묵상 매일 쓰는 것!
Q.T everyday in the morning! ㅎㅎㅎ
밤에 소나기가 후드득 후드득!!
아이들 우산 사 줄 생각하니
비가 와도 반갑기만 하다 ㅎㅎㅎ
우산을 200개 넘게 살 수 있는데
사실 헌금이 이렇게 넉넉하게 들어와서
우산 헌금 140만원 혼자 하신분이
나에게 연락해서
이 헌금을 오디어 성경 듣는 기계 사도 된다고 하면
50개 더 살 수 있는디...ㅎㅎ
(이분은 내가 찾아도 없다ㅠㅠ 묵상 방에 안 계시는듯..ㅠㅠ
연락주세용 ㅎㅎㅎㅎ)
어제는 열심히 큐티에 대한 웍삽을 해서
모든 참가자들이 다 앉은 자리에서
큐티 하는 것 연습하고 훈련 받았다.
모두들 넘 잘 따라 해 주어서 감사!
다 기도해 주신 분들의 도움인 것을 알고 있어서
감사! 감사!
주께 영광!!
출 애 굽 기 11장
7 -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But among the Israelites not a dog will bark at any man or animal.` Then you will know that the LORD makes a distinction between Egypt and Israel.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신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요즘 한국에 정치. 경제. 코로나 바이러스..
모든 국민이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우리들이
어떻게
믿지 않는 사람들과 구별되기를 원하실까?
그런 생각을
오늘 말씀을 보면서 생각해 보게 된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성령의 열매"라는 것이 있다.
열매를 보아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에서
우리는 어떠한 반응을 보여야
세상 사람들과 우리가
구별됨을 나타낼 수 있게 되는 것일까?
걱정, 근심, 두려움, 불안, 미움, 싸움, 용서하지 못함 이런 것은
세상사람들도 다 갖고 있고
그리고 다 표현할 줄 아는 것이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무엇이
구별선?일 것인가?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모든 병으로부터의 예방을 기도하고
병이 있는 사람들의 치유를 기도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는 저희 그리스도인들"이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일인 오늘 저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설교를 할겁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더 더욱 깨어서 주님 다시 오실날에 대한 예비를
단디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은 3월 1일이라
매달 1일에 보내는 기도편지도 보내야 하는 날입니다.
기도편지 받는 모든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기도에 동역해 주도록
주님이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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