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목사님 묵상입니다.
2020/2/24/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암만 이해 못하는 일이 있어도!" 출 5장
이곳 캐나다가 시차가 14시간 느리다
그러니 내가 지금 묵상을 쓰는 시간은
주일 새벽 4시 35분인데
한국시간은 월요일이 된다.
어제 선교부흥회로서는 사실 마지막 집회이고
오늘은 주일 예배 설교를 4번 하게 된다.
이 교회는 통성기도를 잘 안한다고 해서리...
어제는 기도회 인도를 내가 하겠다고 자원(?)했다.
그래도 명색(?)이 부흥회인데 통성기도회 없이 부흥회를 마치기는....
그래서 통성기도 익숙하지 않은 이분들에게
"주여 100창"을 그냥 시켰(?)다 ^^
지난 한달동안 아침 저녁으로 이번 큰빛교회 부흥회를 위해서 많은분들이 기도를 해 주셨다.
그래서 어제 저녁 하나님이 정말 크게 역사 해 주셨다.
얼마나 울부짖어 기도한 "주여 100창"이었는지!!
예배 마치고 나오는데
어느 분이 "우리교회 28년 역사상 처음 이렇게 부르짖어 통성으로 기도하는 모습이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기도를 할 때
많은 기도의 종류(?)가 있지만
때로(?) 목소리 높여 부르짖는 기도도 필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어제 이 교회의 역사상 기억에 남을 일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출 애 굽 기 5 장 22 -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Moses returned to the LORD and said,
"O Lord, why have you brought trouble upon this people? Is this why you sent me?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음에도 불구하고
막바로 순종에 "순적한 열매"가 따르지 않았음을 알수가 있다.
순적함이 아니라 오히려 상황은 더 힘이 들게 된 것이다.
모세가 도와 주려고 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러한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했고
모세는 아래와 같은 말을 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이 상황이 얼마나 답답하고 암울한 상황이었을까?
하나님 말씀에 순종을 했는데도
"순적한 순종의 열매"가 따르지 않는 상황이니..
우리들의 삶은 어떠한가?
하나님 앞에 딱히??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아니 하나님이 하라는 일을 이전보다 더 열심히 한것 같은데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이런 일이 없다 할수 있겠는가?
그런데 출애굽기를 끝까지 다 읽은 사랆들은
어떻게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냈는지를 알고 있다.
그렇다!
우리의 삶을 우리가 한치 앞을 몰라서 그렇지
조금만 더 길게 볼 수 있다면
우리 모두는 우리의 힘듬에서 암울암에서 실망과 좌절에서 불안과 공포에서
우리를 건져 내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한국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이야기는 계속 많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합니다.
왜 하나님이 우리를 얼릉 도와 주지 않는가
마음에 안타까움이 가득한 사람들도 왜 없겠습니까?
우리는 내일일을 모릅니다.
그래도 내일일을 주관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을 알고 계십니다.
에벤에셀...
여기까지도 인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앞으로의 길을 인도해 주지 않으실리가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인도된다 하더라도
우리 모든 믿는 사람들의 종착역은
내 주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는 천국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 나라가 그리고 이 세계가 어지럽다 한다면
우리는 이럴때 일 수록
더 더욱 기 승 전 복음전파여야함 합니다.
내일일을 모르니 얼릉 얼릉 급한 마음으로 더 더욱 전도를 해야죠!!
어제 집회에서도
선교 세미나에서도
"전도가 어렵지 않다!"라는 초지일관의 메세지를 잘 증거 하게 해 주셨음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가장 큰 관심이 나의 마음에 가장 큰 관심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 마음에 초조와 불안과 근심과 두려움이 주님의 관심일 리가 없습니다!
오늘은 아침 8시 주일 예배로 시작해서
9시반 영어예배
11시 반 3부 주일예배
오후에는 다운타운이라는 곳에 가서 4부 예배 설교를 합니다.
설교하는 시간 마다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힘이되고 소망이 되는 말씀들을
능력있게 잘 증거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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