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내가 받은 최고의 분량의 축복!" (창 세 기 49 장 28)

colorprom 2020. 2. 18. 14:53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0/2/18/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내가 받은 최고의 분량의 축복!" 창 49장


창 세 기 49 장 28 -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All these are the twelve tribes of Israel, and this is what their father said to them

when he blessed them, giving each the blessing appropriate to him.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하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축복을 받아도 많이 받아 보이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아 보이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


3.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4.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탁월하다고 해서 축복의 분량이 많은 것이 아니구나를 알수 있다.

능력이 많아 보이는 사람들 있다.
그러나 "충성심"도 없고 "의리"도 없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사람이 내게 도움 될 것 같으면 이사람에게 붙고(?)
저 사람이 내게 도움 될 것 같으면 저람에게 붙고(?)
잠시 이익을 누리는 것 같아 보여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

야곱은 자기의 장자인 루우벤이 자기의 첩이랑 잠자리를 한 것을 알고 있었다.
그 당시 왜 말을 안했는지 그 이유를 우리가 모른다 해도
야곱은 이 일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사람들의 중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신 분이시다!

그래서 축복을 주실때 그 분량에 대해서 공평하신 분이 하나님이신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갖고 있는 능력과 지혜를 인하여 감동 받지 않으신다.

그런 것은 하나님이 그 누구에게라도 원하시면 그냥 주면 되는 하나님의 것들이기 때문이다.


5. 시므온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난폭한 사람들이 있다.
화를 격하게 내는 사람들이 있다.
화가 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이 복의 분량을 제한하는 사람들일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난폭한 사람은 사실 친구가 되지 않은 것이 좋다.
성경적인 관계에서 "한계성을 그어야 하는 사람들의 영역"인 것이다.

화를 자주 내는 사람들, 친하고 깊은 친구를 가질 수 없다.
그런 친구를 가질 수 없는 자체가 이미 축복의 분량이 제한되었다고 여길 수 있을 것 같다.


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유다에 대한 칭찬과 복은 가장 길고 많다.
구구절절이 복의 분량의 풍성함을 알려 준다

그는 국무총리인 요셉 앞에서 벤자민을 대신하여 자기가 죽겠다고 말을 한 형이다.

예수님은 유다의 자손을 통하여 태어나게 된다.


우리가 복을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이제는 구약시대가 아니고 예수님이 이미 오셨고 그리고 예수님이 승천하셨고 우리들에게 성령님이 계신다.

복 중에 가장 큰 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믿음의 복"인것이다.

이 복 보다 더 큰 복이 있으랴!


그러니 나는 지금 묵상에서 루우벤도 말하고 시므온레위도 말하지만

예수님 믿는 우리는 마음에 이미 천국을
그리고 나중에는 하늘에서도 소유하게 되었으니

이 이상의 축복의 분량을 따지거나 비교할 필요가 사실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나 이땅에서 남들 보기에 "더 큰 분량의 축복"을 받은 것 같이 보이는 사람들은?

다 남들 위해 그만큼 더 열심히 살으라는 말씀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예수님 대신 살아야 하는 인생들이니 받은 것 더 부지런히 남 주고
있는 시간  부지런히 더 남들을 섬기고

내가 받은 모든 복은 "복음의 통로"로 사용해야 함이 옳다고 생각한다.


축복의 분량 많이 받고 싶은가?
그 만큼 남들을 위하여 살고 싶은 마음이 충만하다면
하나님이 넘치게 채워 주실 것이다.

예수님 대신 남들을 섬기라고 말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복 복 복
받고 더 받고 더 받으면  좋지요 ㅎㅎㅎ

그런데
많이 받은 자, 하나님이 더 많은 것을 찾겠다고도 말씀 하셨지요

받은 것은 흘려 보내라고 주시는 것이니
내게 있는 것 족한 줄 아는 "자족하는 마음의 복" 먼저 잘 누리고

그리고 받는 자 보다는 주는 자가 더 복되다고 하셨으니

남은 생애 "주는 자"의 삶으로 잘 살도록 도와 주옵소서


받은 복으로 말한다면 이미 예수님을 믿는 그 복으로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것 보다 더 큰 축복의 분량을 받았으니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 합니다


저는 지금  이디오피아 ㅎㅎㅎ
10시간 경유하는 덕분에 큐티를 이디오피아 땅에서 하는 새로움이 있으니  이 또한 감사!!
ㅎㅎㅎ

이제 비행기 타면 16시간 반... ㅎㅎㅎ
대박!!

할렐루야!!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근데 주님? 비행기 안에서는 제가 어떻게 하면 주님이 기쁘실깜유? ㅎㅎ 갑자기 궁금...
열심히 제가 잠을 자면 주님이 기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