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나의 생각을 넘어나서 모든 좋은 것을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 (창 세 기 48 장 11)

colorprom 2020. 2. 17. 14:17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0/2/17/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나의 생각을 넘어나서 모든 좋은 것을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 창 48장


오늘 아침 토란토로 가는  비행기 출발은 11시 35분이다.

교통체중이 밀리면 공항까지 거의 3시간이 걸릴 수있으니...일찌감치 집을 떠나야 한다.

6시에 출발하면 공항까지 한시간 반이면 넉넉히 갈 수 있으리라~~

비행기 안에서 거의 17시간, 그리고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 10시간

그러니 거의 32시간이 걸려서 나는 토란토에 도착한다는이야기가 된다.

세상에나~~
32시간??

이전에 호주갈 때 돌고 돌아서 32시간인가 걸린 기억이 있는데 그 이후로 이거이 기록이다 기록!!


남편이 아침에 교통체중 걸려서 공항까지 데려다 주는 길이 왕복 5시간이 될 생각을 하니
생각만 해도 피곤(?)한가 보다 ㅎㅎ
그래서리..

남편 쉬게 하려고 남편 잠 잘때 몰래 가려고 한다 ㅎㅎㅎ

이번 집회는 하나님이 신선한 기름을 크게 부어 주실 것 같다.

집회 마치고 집에 오는 날 쓸 묵상이 벌써 기다려진다 ^^
할렐루야!


창 세 기 48 장 11 -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자손까지도 보게 하셨도다

Israel said to Joseph, "I never expected to see your face again,

and now God has allowed me to see your children too."


요셉이 일찌감치 죽은 줄 알았던 야곱의 생이 어떠했을까?
잃어버린 아들 요셉을 그리워 했던 마음을 그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

야곱이 사랑하던 아내 라헬이 낳은 첫 아들 요셉!
그가 짐승에게 찢겨 죽었을 것이라고 형들이 말을 했으니
사랑하던 아들의 시체도 보지 못하고 들짐승에게 몸이 갈갈이 찢겨서 죽었을 거라는 생각만으로도

그의 슬픔이 쉬 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죽은 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야곱요셉을 만나게 된다.

요셉만 만났는가?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자손까지도 보게 하셨도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해서 우리를 향하신 아름다운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할렐루야!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Amazing ! 
또 Amazing!!
하나님의 그  놀랍고 완전하신 우리를 향하신 계획을 우리는 다 알수가 없습니다.

요셉이 짐승들에게 찢겨 죽었으리라고 생각하고 슬픔에 젖어 있을 때

야곱이 이렇게 요셉을 애굽의 국무총리로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그 자리에 세우셨음을 알리가 있었을까요?

우리들의 삶에 이해하지 못할 일들
말할 수 없는 슬픔
때로는 억울함


이 모든 것들을 겪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그 완전하신 계획과 넘치는 사랑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깨닫든지 못 깨닫든지간에
하나님은 꿋꿋이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을 우리 삶에 진행해 주고 계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 사랑의 위대함을 우리는 실로 온전히 다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 오늘 나의 상황을 무조건 감사합니다.
어떻한 상황이든지간에 모두 다 선한일들로 귀결이 될 것입니다.

내 생각을 뛰어넘는 복된 일들로 귀결이 될 것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