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0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colorprom 2020. 1. 20. 13:43

2020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소식, 냉수마찰 같은 ‘착한 스트레스’ → 적절한 작은 스트레스는 저항성 키워 수명 늘린다. 

미 대학 동물(선충) 실험에서 어릴적 작은 스트레스 받은 개체들 수명 1.7배나 늘어.(중앙선데이)


2. 캔맥주에 붙는 세금 24% 줄었는데... 소매가는 아직 그대로? → 

재고물량 소진되는 한달간 이전 가격 계속 될 듯. 주세법 개정으로 1L당 415원 인하 여력 생겨.(중앙선데이)
*반면 생맥주는 리터당 세금 445원, 병맥주는 23원 올라


3. 신격호(1921~2020), 풍선껌으로 시작 123층 월드타워까지 → 

전후 미군의 일본 주둔으로 껌의 인기가 커지자 어린이용으로 대나무 대롱과 풍선껌을 함께 포장해 판매, 

변변한 장남감이 없던 시절 폭발적 반응.(국민 외)


4. ‘이장’ → 봉사직은 옛말... 

월 30만원 보수에 정부 보조금, 태양광, 묘지 조성 등 농어촌에선 이권개입 여지 많아. 

일부 소송, 마을 두쪽 나기도. 전국 통/이장 9만 5000명.(중아선데이)


5. ‘애플 힙’, ‘힙업’이라는 말은 영어에 없다 → 

‘hip’은 골반 옆 부위 즉 엉덩이가 아니라 옆구리 아래 부분.

‘힙업 운동’을 영어로 표현한다면 ‘butt exercise’ 정도가 된다.(중앙선데이)


*hip은 신체 부위 명칭보다 ‘유행에 앞서다’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 ‘히피족’도 여기서 비롯
*우리말 ‘엉덩이/궁둥이’이도 다른 말이다.

‘엉덩이’는 볼기의 윗부분, ‘궁둥이’ 아랫 부분으로 설명되어 있다


6. ‘매생이’ → 예전엔 김 양식장의 ‘잡초’ 취급을 받으며 현지에서만 소비되었지만 

90년대 들어 알려지기 시작해 지금은 양식. 

저열량, 고칼슘, 고식이섬유에다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세 배나 들어 있다.(중앙선데이)


7. 지난해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판정율 → 전체 검사 건수의 1.3%. 

생산단계에선 1.7%에서 1.8%로 높아졌고 유통단계에선 1.2%에서 1.0%로 줄어.수입농산물은 0.9%.(한국)


8. 1930년대에 런던 -싱가포르 항공요금 → 현재 가치로 환산해 1900만원(편도)에 8일 소요. 

지금은 80여만원에 13시간이면 갈 수 있다. 우버, 택시보다 싼 드론택시 가능하다 결론.(중앙)


9. 지난해 ‘쉬었음’ 비율 역대 최고 → 4.7%. 209만명.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사, 학업, 육아, 심신장애 등의 이유도 없는데 그냥 쉰 비율. 20대 5.2%... 

처음으로 5% 넘어.(동아)


10. 기타 →

이국종, ‘외상센터장 내려놓고 운영도 관여하지 않겠다’ 
②귀국한 안철수, 총선 불출마... 중도 정당 만들 것 
③‘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 갑니까’ 발언 주인공, 北 리선권 외무상에. 군부 강경파 대미 외교 전면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