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0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colorprom 2020. 2. 3. 14:04

2020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따뜻한 겨울... 겨울잠 못자는 곰들 → 일본, 주택가 곰 발견 신고 늘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눈이 적은 탓에 겨울잠에서 일찍 깬 곰들이 먹이 찾기 쉬운 주택가로 내려와.(서울)


2. 해마다 길어지는 재판 → 민사재판(1~3심)에 걸리는 기간 19.6개월... 2018년보다 2.3개월 길어져. 

형사재판도 비슷한 상황. 사건 복잡해지고 법관들의 워라벨 중시도 한몫.(한경)


3. 물 수입에 1000억 → 지난해 생수 수입액 101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 9년 만에 20배 이상 급증.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순.(매경)


4. ‘무오년 역병’ → ‘스페인독감’이 한반도에서도 무오년(1918년)에 대대적으로 퍼져 이렇게 불렸다.

740만 감염, 14만 사망 추산. 1918~20년 전세계 5억 감염, 1억 사망.(중앙선데이)


5. ‘스페인독감’은 본래 ‘미국독감’? → 1918년 3월 미국에서 처음 발생... 

미국독감이 스페인독감으로 불린 건 1차대전 중이던 당시 각국이 전시 보도통제로 쉬쉬했고

중립국 스페인에서만 진실을 보도했기 때문.(중앙선데이)


6. 너무 가벼운 덤벨로 운동하면 근육이 생기지 안는다. 

모두 평생 숨을 쉬지만 호흡의 달인이라고 하지 않는다 → 

운동이든 공부든 힘들게 매진해야 변화가 생긴다.(중앙선데이, 서울대 김영민교수 칼럼)


7. 서구와 한국의 아파트 → 서구에도 아파트가 있지만 한국처럼 대형 단지는 없다. 

도시화 과정에서 빈민을 위한 주거로 시작, 실패한 주거형태로 평가 받지만 한국에선 그 반대. 

한국보다 국토가 좁고 인구 밀도가 높은 네덜란드, 벨기에도 한국처럼 아파트가 많지는 않다.(중앙선데이)


8. 95.3도로 끝난 ‘사랑의 온도’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모금 현황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마감일(지난 31일)까지 목표액 4257억원을 채우지 못해 95.3도로 끝나.(국민 외)


9. 10년 만에 제주 집값 하락세 → 지난해 2분기 이후 하락 시작... 연중 1.77% 하락. 

중국 자본 유입 끊기고 버블 빠져. 

중국 자본, 이제 서울집 군침? 아직은 많지 않지만 불안의 단초 가능성.(중앙선데이)


10. 기타 →

①윤석열, ‘정치에 뜻 없다’ 거듭 피력. 여론조사에서 제외 요청 
②KIST, 기념 조형물서 조국 딸 이름 삭제 
③대학생이 만든 ‘코로나 맵’(http://coronamap.site). 

확진자 분포와 동선 한눈에. 공개 하루 만에 240만명 접속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