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0년 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colorprom 2020. 2. 5. 11:13

2020년 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그냥 벌금 내겠다’... 신종 코로나 격리 거부 → 

벌금 300만원 처벌 규정 있지만 벌금내겠다하면 강제할 별 다른 방법 없어. 

경기도에서 실제 자가 격리 거부자 2명 나와.(매경)


2. 역대 최고로 따뜻한 겨울 → 13년 만에 한강 ‘무결빙 해’ 전망. 

관측(1973년)이래 1월 평균, 최저, 최고 기온 모두 역대 최고.(헤럴드경제)


3. 학령인구 감소... 韓-日 대입 응시자 26년 만에 역전 → 韓 54만8천 vs 日 55만7천. 

인구가 일본의 절반도 안되지만 대학 진학률이 높고(70.4% vs 54.7%) 재수생이 많아

그동안 수능 지원자는 한국이 많았다고.(한경)


4. 바이러스 단골 숙주, 박쥐 왜? → 사스, 메르스, 에볼라에 이어 신종 코로나도 주범 지목. 

박쥐는 최대 200종 바이러스 보유. 

인간처럼 바이러스하고 전쟁하는 면역체계가 아니고 공생하면서 살 수 있는 형태로 진화했기 때문.(문화)


5. 처음 공개된 유튜브 실적 → 광고 매출만 연 18조원, 네이버의 3배. 

광고 수입의 55%가 크리에이터에게 돌아간다는 것 감안하면 실제 광고 매출은 35조 이상.(중앙)


6. 중국 광둥 사람이 최고의 연회 요리로 여기는 ‘룽후펑다후이’(龍虎鳳大會) → 

뱀과 고양이·닭을 넣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최고의 식재료가 사향고양이다.(중앙, 음식칼럼니스트)


7. 신종 코로나에 깜짝 놀란 산유국 → 

큰 손 소비국 중국, 최근 2주간 석유 소비량 20% 감소. 국제유가 하락... OPEC 감산 추진.(헤럴드경제)


8. 세계 최고 수준 초고령 사회 일본, 노인 복지시설 도산은 늘어? → 

너도나도 노인시설 사업 뛰어들어 시장 과열되고 일손 부족으로 직원 채용도 어려워 적자 가중...(서울)


9. 바른미래, 교섭단체 붕괴 → 손학규 최측근 이찬열마저 탈당. 교섭단체 지위 잃으면 정치자금법에 따라 국고보조금(1분기 경상보조금, 선거보조금 등117억) 중 80억 날아가.(서울 외)


10. 캄보디아 → 6.25 때 재정/물자 지원국이었으며 전쟁 후에도 우리에게 쌀을 원조한 나라...

70년대 폴포트 공산정권 시절 서구문물이라는 이유로 상하수도 시스템까지도 파괴했다.(매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