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문익점 목화씨 →
중국 강남에 유배를 갔다가 붓뚜껑에 목화씨 숨겨 들어 왔다는 이야기는 사실과 달라.
당초 기록은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오는 길에 얻어 온 것으로 나온다.
원나라가 목화 반출을 막았다는 기록도 없다.(경향)
2. ‘기생충’ 아카데미상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
총24개 부문 중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편집상, 제작디자인상 등 6개 부문.
송강호 남우조연상 후보는 무산.(중앙 외)
3. 이번엔 사람 구충제 품귀 →
‘폐암에 개 구충제 특효’ 소문에 이어 이번엔 당뇨·비염 등에 사람 구충제 특효 소문 돌아.
장기복용 땐 간에 무리, 탈모·소화불량 우려도.(아시아경제)
4. 따뜻한 겨울이 바꾼 우리바다 → 3월에 잡히던 알밴 주꾸미 1월에 잡히고 서해에서 오징어 대량 어획.
제주 명물 방어는 울진, 속초에서 한창... 동해안에서 물메기 안잡혀 곰치국 식당들 울상.(한경)
5. 갈 곳 없는 돈 ‘293조’ → 지난 연말 기준 4대 시중은행에 예치된 10억 이상 고액 예금 총액.
대부분 경제 상황이 불안해 투자대신 내부에 유보하고 있는 기업들의 돈.(아시아경제)
*국가 채무(700조)의 절반에 가까운 돈
6. ‘미세먼지 때문에 이민 생각해봤다’ → 17.2%...
헤럴드경제 엠브레인 ‘미세먼지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
서울 22.2%, 경상 10.6%로 지역별로 두배 이상 차이.(헤럴드경제)
7. ‘관광 대박’ 통영 해상케이블카마저 결국... →
2014년 140만명 탑승객이 지난해엔 90만명으로 급감.
케이블카 성공신화 지자체들 탑승객 수 감소로 고민.
전국 우후죽순식 늘어. 지금도 50개 지자체가 건설 추진 중.(중앙)
8. 이란 女 태권도 영웅 망명 → 유일한 여 올림픽 메달리스트(리우 올림픽 태권도).
정부 선전 수단으로 이용하면서도 공무원들, ‘여자가 발차기하는 것은 미덕이 아니다’ 모욕주기도.
망명국가는 밝히지 않아.(서울 외)
9. 삼성전자 주가 45년만에 최고 → 2018년 5000원을 100원으로 액면 분할한 후 첫 6만원 고지 올라.
액면 분할 전 가격 환산하면 주당 300만원인 셈. 1975년 상장 이후 최고가.(세계)
10. 우리나라 아동들의 스마트폰 첫 사용 시기 → 평균 1.8세... 12개월 미만도 7.9%나 돼.
2014년 연구에선 만 3세. 연세대바른ICT연구소 보고서.(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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