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거리 쓰레기통 진퇴양난 → 95년 쓰레기 종량제와 함께 대폭 줄여.
서울의 경우 절반 가까이 줄였다가 ‘너무 적다’는 민원에 7천개 수준 회복.
최근엔 음료 테이크 아웃 늘면서 ‘너무 적다’는 민원 계속 되지만
내집앞 쓰레기통 반대로 늘리기도 쉽지 않아.(중앙)
2. 사기 범죄 → 1년에 24만건, 피해액만 3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3조원 이상 번 회사가 5개 정도밖에 안 된다.
사기범죄는 재범률도 77%나 된다고.(세계)
3. 미세먼지 ‘다 중국 때문이다’? → 2019 한·중 환경장관 연례회의.
중국, ‘2013년부터 지금까지 베이징의 PM2.5는 50% 이상 줄었고, 이산화황은 70% 이상 줄었다’며 자신감.
실제 같은 기간 서울은 8% 감소에 그쳐.(세계)
4. ‘불륜’도 아닌데 맥도날드 CEO 해고? →
그는 이혼남으로 부하 여직원과의 성적관계가 법적으로 문제될건 없지만
맥도널드는 사내연애를 금지하고 있다.
직장 성희롱 문제가 빈번하자 지난 8월 아예 사내 연애 금지규정을 마련했다고.(아시아경제)
5. 학교 짓는 비용이 교도소 짓는 비용보다 싸다? →
물건 찍듯 학교를 건설하던 옛 방식이 관행처럼 남아...
학교 신축 ㎡당 200만원, 교도소 등 교정시설 270만원의 70%에 불과.(문화)
6. 담배보다 술에 관대한 한국 → 국가 금연사업 예산은 1388억, 음주 폐해 예방사업 13억.
술병에 연예인 사진 광고 허용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유일. 금지 예정.(문화)
7. 봉준호 ‘기생충’ 아카데미상도? → 개봉 3주만에 상영관 129개... 역주행 흥행.
누적 입장수입도 50억원, 전체 흥행 순위 12위.
NYT, 외국어영화상 넘어 작품상 후보로도 거론.(매경)
8. 영국의 ‘커피 금지령’ → 1675년 찰스 2세.
커피 하우스가 왕권에 대한 반대 여론의 근원지라고 생각한데다
새로운 음료 사업에 대한 기존 사업자들의 반대여론을 업고 시행했지만
커피 애호가들의 반발로 11일만에 해제.(문화)
9. 녹차 → 커피보다는 카페인이 적게 들어있으나 녹차 1잔 (237㎖)에는 약 35㎎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녹차에 많은 탄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 빈혈에 안좋다.(헤럴드경제)
10. ‘캡슐 내시경’ → 2014년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
현재 소장 검사에만 유일하게 쓰이고 있다.
자체 동력없이 장 운동에 의해 이동.(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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