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9/09/26 목요일 / 임 은미 (유니스 )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로 말미암아~" 갈 1장
갈 라 디 아 서 1 장 24 -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And they praised God because of me.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
무엇을 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무엇을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가?
어제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기사님에게 전도를 하였다.
아내가 절에 다니고 당신은 어렸을때 잠깐 교회에 크리스마스때 과자 준다고 해서 간 것 외에는
교회를 안 다녔다고 하신다.
그러면서 어느 손님 이야기를 해준다.
이혼 하러 가는 사람 법원에 데려다 주는 길이었는데
이혼 사유가 무엇이냐면, 아내가 교회에 미쳤다는 것이다.
교회일만 하고 집안일 하나도 안 한다는 것이다
남편 밥도 안해주고 교회에서 산다고 한다
그래서 이혼하러 가는 길인데
아내가 이혼하러 가는 길에 도망 갔다면서
그 이야기를 나에게 해 준다.
(택시비 1만원 나왔기에 5만원 드리면서 꼭 교회 다니십사 말씀 드리고 "예" 라는 답까지 얻어내고 내렸다. ^^)
음..
어쩌면 그 아내는 정상적인 교인이 아니라 이단(?) 다니는 사람은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해 보지만
우리가 전도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된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면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을 가리는 것일까?
지금 바울 사도는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이런 말들 참 멋있는 말들이 아닐 수 없다!
자신있게 "나로 말미암아!"라고 하는 이 말!
과거가 어떠했던지 간에
이제는 이런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인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본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은 묵상 말씀 짧습니다.
바울 사도 같은 고백을 저도 거침없이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나 (유니스)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들만 일어나기를소원 합니다.
오늘은 부산에 부전 교회에 내려 갑니다.
부산 청년 연합집회입니다.
1일 금식 성회인지라 강사인 저도 금식을 하고 설교 하러 강단에 올라가야 할 것 같아
어제 저녁부터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10여년 전에 해운대에서 20만명의 청년들이 모여서 기도했던 그 기억을 다시 살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 이번에 "기도 집회"를 한다고 합니다
저를 이런 귀한 자리에 강사로 세워 주셨으니
주님이 이미 계획하신 일이었을 것임을 믿습니다.
모이는 모든 청년들, 마음껏 부르짖어 기도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성회 전에 수영로 교회에서는 "어머니 금식 성회"로 모인다고 합니다.
저는 이 어머니 금식 성회 먼저 참석해서 기도로 함께하고, 그리고 제가 설교하는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저는 설교하는 설교자이기도 하지만 "함께 기도하는 자의 부르심"을 받은 "기도자"이기도합니다.
열심 다하여 이 직분도 충성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까지 이 집회 위하여 24시간 기도 릴레이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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