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3일, 월요일
진짜 결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마지막 회, 엄마 김해숙의 죽음을 보고...결심!!! ㅎ~
역 중 엄마 김해숙은 개띠, 58년 생이었다.
나는 원숭이, 56년 생이다.
그래...점잖은 나이, 56년 생...시간을 아끼자.
책임감으로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들을 스크랩하여 올린지 5년...
내 힘으로 어쩌지도 못하면서 엄청난 스트레스와 자기비하 감정이 쌓임을 절감한다.
TV를 보며 나랏일에 화를 내던 엄마아버지를 보며 내가 하던 말을
세상에나...우리 애들이 나에게 한다.
-엄마, 뉴스 보지 마. 엄마는 감정적이어서 안 되야요. 엄마 건강에 안 좋아!
(아...엄마, 아버지, 미안해요...ㅠㅠ...그때 같이 막 화를 낼 걸...)
내 당뇨와 가슴 두근거림에 요만큼은 신문뉴스 탓 아닐까 싶다.
이제 진짜 뉴스 그만 모을까 싶다.
제목만 보고 이곳에 모아두었다가 은퇴하고 복습하듯이 나중에 볼까???
으흠...아무튼 이제 지금처럼 정리하면서 잘, 열심히 읽지는 말자!!! *^^*
전처럼 마음공부, 성경공부, 해외토픽, 세상공부 정도만 하자!
이제 뉴스계통은 자물통으로 잠가버리기로 합니다~*^^*
그래도 하나님, 우리나라 잘 돌봐주시리라 믿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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