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잠4:8)

colorprom 2019. 9. 4. 17:48

20190904 수


블레셋에 빼앗겼던 언약궤가 이스라엘로 돌아왔으나 제사상도 아닌 아비나답의 집에 있었습니다.

사울은 40년간 왕위에 있으면서도 언약궤나 성막에는 관심이 없었고, 자신의 왕국을 세우는 일에만 바빴으며, 아말렉 전투에서 하나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아 버림받았습니다.


다윗은 왕이 되자마자 맨 먼저 한 일이 언약궤예루살렘으로 모셔 온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에는 장막에서 살았지만,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집을 짓고 살았는데,

언약궤는 광야에서처럼 성막에 모셔 두었습니다.


다윗은 근사한 궁에서 살면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초라한 곳에 모셔 둔 것이 마음에 걸려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 드리려 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품은 그 마음에 감동받으셔서

다윗의 가문을 영원한 왕의 가문이 되게 하리라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 그 마음이 하나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잠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