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9 목
예배는 이중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수직적으로는 '하나님을 향한 충성'이요 수평적으로는 '성도들과의 교제'입니다.
다윗은 궤를 안치한 후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번제와 화목제는 의식을 통해 하나님 백성이 그분 앞에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번제는 하나님을 향한 충성을,
화목제는 그 결과로 나타나는 하나님과 백성 간의 화목을 상징합니다.
나아가 하나님을 향한 충성과 화목은 백성 간의 교제로 확산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후에 백성을 축복하고, 각 사람에게 떡과 야자 열매 과자 등을 나누어 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최상의 표현은 그분께 칭송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성도는 최상의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나눔과 교제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마22: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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