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3 수
영어로 '진실한, 진정한, 정직한' (sincere)이라는 단어는
'왁스가 없는'이란 뜻의 라틴어(sine cera)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옛날 유럽에서는 도자기가 무척 귀했는데,
정직하지 않은 상인들은 금이 간 도자기 겉에 진주색 같은 왁스를 살짝 발라
금 간 도자기를 비싼 값에 팔았습니다.
그래서 '왁스가 없는' 것을 속임 없는 '진실한' 것이라는 의미로 사람들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라틴어 'sine cera'가 유래된 헬라어의 의미는 '햇빛에 비춰 본'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도자기를 '햇빛에 비춰 봄'으로써 도자기에 금 간 것을 왁스로 감추었는지를 판별해 냈기 때문입니다.
찰스 스윈들 목사님이 우리에게 제안하는 것은 'sun tested' 대신 'SON tested'입니다.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우리 삶을 비춰 보았을 때
진실한 모습이라고 평가될 수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빌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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