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선교사 아도니람 저드슨 (갈6:17)

colorprom 2019. 7. 4. 11:31

20190704 목


미국 선교사 아도니람 저드슨은 불교 국가인 미얀마에 들어가 선교를 하다가 체포되어

심한 고문과 고초를 받고 발목에 쇠고랑이 채워진 채 17개월 동안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의 발목에는 깊은 자국이 흉터처럼 파였습니다.


그러나 아도니람은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다시 복음을 전했는데,

이번에는 수많은 미얀마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백인이 이 정도로 고생을 하면서까지 전하는 예수라면, 반드시 그 종교에 진리가 있을 것이 틀림없다.'


그는 말보다 예수님의 십자가 흔적을 나타내는 삶으로 예수님을 보여 주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 역시 온갖 핍박을 받으며 고달프게 살았으나 늘 성령으로 충만했기에

누구를 만나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핍박과 고난이 크면 클수록 그들 속에 계신 예수님의 흔적은 더욱 선명히 드러날 것입니다.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 갈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