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곤고한 그때 (고후6:2~3)

colorprom 2019. 6. 27. 13:10

20190627 목

 

사도행전에서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이 있었을 때,

함께 모여 있던 사람들은 개개인의 신앙 깊이와 상관없이 모두 성령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그들 모두에게 일어난 것입니다.

인간적인 노력과 상관없이 위로부터 하나님이 은혜를 부어 주시는 때가 있습니다.

이런 때는 모두가 은혜를 받습니다.

이런 때는 구경 온 사람도 은혜를 받아 갑니다.

결국 은혜는 하나님이 주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가 있습니다.

곤고한 그때가 바로 하나님이 부르시는 때요,

인생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가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찾으시는 때입니다.


영적인 귀가 열리면, 우리를 초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받믈 때'라고 부르시는 그때, 우리는 주저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후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