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5 화
하나님이 우리 마음 바탕에 깔아 주신 아이콘은 복을 흘려보내는 수도관입니다.
언색호는 지진 뒤 산사태 등으로 생긴 토사로 하천 물길이 막혀 만들어진 자연 호수를 말합니다.
2008년 중국에서 일어난 대지진으로 언색호가 34개 생겼는데,
가장 큰 탕자산 언색호는
대략 최대 높이 124미터, 길이 803미터, 폭 611미터에 저수량이 1억 3천만 세제곱미터에 이릅니다.
문제는 출구가 없이 쌓이는 물의 압력 때문에 언색호의 자연 제방이 터져서,
중국군은 폭약 등을 사용해 물길을 트는 힘겨운 싸움을 해야만 했습니다.
언색호와 같이 흘러 나가지 않고 쌓인 물이 재앙이 되듯,
흘러 나가지 않고 가두어진 복은 재앙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복은 그것이 물질이든, 은사든, 기술이든, 힘이든 다른 사람에게로 흘려보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받은 복음, 참된 복의 근원을 세상에 널리 흘려보내야 합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잠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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