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삶,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 (2019년 6월 28일 금요일)
잠언 15장 1절 ~ 9절
1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2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3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4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5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6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7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8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9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의인의 삶,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 (2019년 6월 28일 금요일)
오늘 본문에서 의인의 지혜로운 삶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요,
악인의 어리석은 삶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이라는 사실이 강조되어있습니다.
잠언의 저자(솔로몬)는 의인과 악인의 삶을 비교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서' 말할 것을 권고합니다.(잠15:1-4)
말을 잘하면 천 냥 빚도 갚는다고 하지요.
그만큼 말이란 인간관계에 있어서 이로운 도구요 상대방을 설복시키는 기막힌 수단입니다.
하지만 말을 잘못 사용하여 상대방의 감정을 고의로 건드리면 되돌리지 못할 화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과격한 말이나 상대방을 아프게 하는 잔인한 말을 하지 말 것을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부드러운 대답과 지혜있는 말을 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든 대화 가운데 계셔서 판단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을 할 때에 항상 하나님께서 그 대화 가운데 함께하고 계심을 기억하여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의인의 삶을 살고자 노력하여야 합니다.(잠15:5-9)
이 세상 가운데 살면서 '말씀이 정한 의인의 삶'을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께서 의인과 함께하신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의롭지 못한 모습으로 부유하게 사는 자가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성공한 것 같아 보이더라도
실망하지 맙시다. 그의 부유함이 사실상 그의 괴로움일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따르는 의인의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 모든 말을 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의식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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