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저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최고의 믿음을 제 생일선물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마태8:10)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9/04/25 목요일 / 임은미 목사 (유니스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 저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최고의 믿음을

제 생일선물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어제 강원도 평창에 있는 어느 호텔로 CCC 전국 연합 간사들 수양회에 설교를 하러 갔다.

호텔에서 수양회를 하는 것이었다.

호텔에 들어서면서 첫 번째 든 생각은

우리 캠 대학 선교회 간사님들도 이런 멋있는 곳에서 수양회를 하면 참 좋겠구나였다.

어제 설교는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쳤다.

우리나라의 대학교 캠퍼스 사역에 앞장 서서 일을 하는 모든 CCC 간사님들을 축복한다

나도 대학 캠퍼스 사역을 하는지라 우리 캠 대학교 간사님들 수양회가 아니라 CCC 간사님들 수양회였지만

마음이 짠하였다 .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간사님들을 다 잘 도와 주시고 평생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린다

 

"조국의 청년들을 나에게 주시면 하나님께 세계를 드리겠나이다!"라고 했던 나의 기도가

CCC 간사님들을 통하여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 드린다.

마태 복음 8장10  -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When Jesus heard this, he was astonished and said to those following him,

"I tell you the truth, I have not found anyone in Israel with such great faith.

오늘은 내 생일이다.

나는 생일날 묵상을 할 때 그날 묵상하는 성경 한 장을 읽고

묵상 가운데 내가 받고 싶은 복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생일 선물로 내가 복으로 구하는 성경구절을 내 삶에 그대로 이루어 주십사

그렇게 생일선물을 구하는것이다!

오늘은 성경 마태복음 8장에서 어떠한 구절을 생일선물로 구할까 생각하면서 읽어 내려갔다!

뽑은 성경 구절은 10절이다.

10절에 "이스라엘 중에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이만한 믿음!"이라고 하는 것!
내가 받고싶은 선물은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면서 "이만한 믿음을 가진 자를 내가 못 보았노라!" 하는  말씀이다!

"믿음이 없이는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고 성경은 말씀하시니
하나님을 기뻐하시게 하려면 믿음이 있어야 되는데
내가 하나님을 크게 기쁘게 하려면 나에게 큰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큰 믿음을 소유하게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보시면서
"이만한 믿음을 가진 자를 내가 못 보았노라!" 이렇게 고백 하시게 된다면
이 말씀은 곧 "이렇게 나를 크게 기쁘게 하는 자를 내가 보지 못하였노라!" 그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생명 주셔서 살게 허락하신 그날이 오늘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이 땅에서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시는데
내 평생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러한 믿음을 가진 자를 내가 못 보았노라!" 그러한 고백을 들으면서
즉슨 "이렇게 나를 기쁘게 하는 자를 본 적이 없노라!" 하는 그 고백을 들으면서 제가 평생을 살아가도록
주님 나에게 "생일축복"  해 주시옵소서!

오늘 서울보증 신우회 설교에 함께 하여 주시고

서울보증에서 저의 생일 파티를 해 준다고 하니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도록 도와 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랑하고 더 사랑하고 주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묵상이 주는 기쁨에 매일같이 더 깊이 빠져 들어가도록 주님 복을 주시옵소서!

저를 오늘 축복해 주는 많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나에게 카톡을 보내는 분도 있을 것이고 마음으로 기도만 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의 생일을 축복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 함께 하여 주셔서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알맞는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하루 종일 저를 보시면서 마음껏 기뻐 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