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6 화
어느 분이 인도 뭄바이를 여행했는데,
신당으로 꾸며 놓은 나무 한 그루에는 동물 머리에 팔다리가 수십 개 달린 힌두교 신상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자리에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의 한 구절이 새겨져 있었고,
그 옆에는 십계명을 든 모세의 동상과 예수님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무엇을 믿든 상관없어. 모든 종교가 똑같으니까."
이들은 모두 비슷한 출발점에서 시작한 것 같지만, 그 도착지는 기독교와 완전히 다릅니다.
인간이 만든 수많은 종교는 두려움을 덜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환경을 통제하려는 시도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 손안에서 우리가 완전하게 안전할 수 있음을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되면 두려움의 악순환에서 해방됩니다.
답은 바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에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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