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9/04/15 월요일 /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최 고 의 날 ~~ "주님을 곤고케 하는 말을 하지 않기 원합니다" 말라기 2장
말 라 기 2 장17 -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You have wearied the LORD with your words.
"How have we wearied him?" you ask. By saying,
"All who do evil are good in the eyes of the LORD, and he is pleased with them"
or "Where is the God of justice?"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도다"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여호와를 괴롭게 하는 말들...영어로는 괴롭게 하는 말을 wearied (웨어리드)라고 표현했다.
"지치게 만든다.. 곤고하게 만든다" 이런 뜻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나에게는 여러종류의 문자들이 도착해 있다.
밤 사이 고민이 있어 잠을 못 이룬 사람들의 심정 이야기도 있고
부채로 눌려서.. 그 빚 어떻게 안 하면 죽을 지경인데
자식들 때문에 죽지 못한다고 도와 달라는 그런 문자도 있고
남편에게 두드려 맞고도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문자도 있고
외도하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식이 이렇게 저렇게 속을 썩히는데 어쩌면 좋은가..
나는 귀신이 들린거 같은데 이럴때 어쩌면 좋은가..
어떤 사람들은 구구 절절이 자신 가족의 이름까지 다 적어서 기도를 부탁하기도 하는 그런 문자들...
참 다양한 문자들이 아닐 수 없다.
참으로 다양한 문자와 함께 느을 동일하게 새벽이면 올라오는 문자가 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고 홀로 영광받으시옵소서
최고의 날을 허락하신 주님
오늘도 귀히 쓰시는 임은미 목사님 사역가운데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넘치기를 간구합니다
캠퍼스사역과 청년복음화를 위해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섬기시는 목사님께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세상 모든 청년들이 주의 말씀을 가까이 하여 말씀묵상을 생활화 하여 복있는 사람들이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케냐 선교지의 모든 주님의 사업들이 날로 날로 부흥되도록 재정의 축복을 더하여 주옵시고
수양회관 리모델링도 순적하게 하여 주옵시고
빌목사님의 건강과 안위를 지켜주시고 모든 가르치는 말씀 사역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목사님의 묵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옳은길로 인도되어 하늘의 빛나는 무수한 별들과 같이
천국백성이 날마다 더하게 하옵시고
유툽설교를 통하여 세계 모든 주의 백성들 뿐만 아니라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도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주님께 올려지는 모든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셔서 복되고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강 성관 집사님의 매일같이 거의 동일한 시간 올라오는 동일한 기도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거의 동일한 시간 올라오는 기도문이 있다.
"사랑하는 울 임목사님~♡
하나님의 자존심으로 오늘도 살게 하시고 성령충만함으로 새롭게 새롭게 하소서!
울 임목사님!!
오늘 모든 시간시간 마다 임마누엘의 은혜가 가득하시고
특히~!! 어깨 허리 아프지 않으시도록 영력, 지력, 체력 갑절로 갑절로~독수리 날개침 같은 새 힘 주소서!
케냐에 빌목사님을 축복하시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도 여호와이레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더불어 울 임목사님~
유툽에 올라간 설교와 영어성경공부와 미니설교를 통해
복음의 통로로~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도구로 아름답게 사용하소서~!!
오늘도 울 중보방 가족들 주 안에서 은혜의 하루되게 하시고
이 방에 갈급한 심령들이 올리는 모든 기도제목 위에 선하신 주님의 뜻이 온전히 이뤄지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성미 집사님의 기도문이다.
**
어제는 누가 일하는 곳에서 우수성과 상금을 100만원 받았다고
우수상금 받은 봉투를 인증샷으로 찍어 보내면서
그 100만원 택시 기사님들 20명 구원시키는데 꼭 써달라고 "지정헌금"을 보내 주셨다.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받는 이렇게 다양한 문자들..
우리 하나님의 24시간 받는 메세지들은 어떠한 메세지들일까?
어떤 말들이 하나님을 곤고(?)하게 만드는 말들일까?
어떠한 말들이 하나님을 괴롭게 하는 말들일까?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무엇 무엇 도와 달라고 하는 말이 하나님을 괴롭게 한다는 말씀 안 하신다.
억울한 일을 당했으니 신원해 달라는 말이 하나님을 곤고하게 한다는 말씀도 안 하셨다.
그러면 어떤 말이 하나님을 곤고하게 하는가?
하나님 탓하는 말은 하나님이 곤고해 하시는 것 같다.
왜 하나님이 되셔서 그렇게 밖에 일을 처리 하지 못하냐고 하나님 탓하고 하나님 원망하는 말들..
하나님이 참 괴로와 하시는 것 같다.
왜 하나님 내가 원하는대로 해 달라는 것 급히 안 하시냐고, 하나님이 그러시면 되냐고!
그런 하나님이 좋은 하나님이냐고 ! 이러한 말들...
나는 오늘 주님을 곤고하게 하는 말을 하는 사람인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말을 하는 사람인가?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부터 고난주일로 지켜 집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과 고통을 당하신 시간들을 기억하면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그 고통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
나를 위한 그 고난의 의미가 무엇인가?
즉슨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기에 그런 고난을 당하셨을까?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을 더 더욱 기억하고 감사하는 고난절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하셨으니
이제 우리는 밝고 맑고 건강하고 거룩하게 이땅에서 잘 살 수 있다는 것임을 잘 명심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제 평생 살아가면서 주님을 곤고하게 하는 그런 이야기를 제 입에 담는 일이 절대로 절대로 없도록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을 곤고하게 하는 말들을 하는 자들도 사랑하사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그 넘치는 사랑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금식을 하려고 합니다.
나를 위해 고난 받으신 주님을 금식하는 시간 동안 더 더욱 깊이 생각하기 원합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하는 말 이것일세
내 평생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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