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인 이웃 다툼

colorprom 2019. 3. 25. 12:59

20190325 월


예전엔 테니스를 칠 때 인 아웃으로 다투는 모습을 많이 봤다.
아버지와 아들이 인 아웃으로 다툰다고 할 수는 없고

실랑이를 벌이는 볼썽사나운 모습은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다.


요즈음은 게이트볼을 치며 인 아웃으로 다투는 게 아니라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본다.
어떤 경우에는 싸우다 그냥 간다.


인 아웃으로 다툴 수 있다.
인 아웃으로 싸울 수도 있다.


가장 좋고 쉬운 방법이 있다.
내게 불리하고 상대에게 유리한 쪽으로 인 아웃을 결정하면 되는 거다.
누구나 아는 방법이다.
아무나 할 수 없는 방법이다.
한 번 두 번 하다 보면 되는 방법이다.


지는 게임~어렵더라구요. 이기는 게임에 익숙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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