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6 토
마태복음 5장 13절~14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무엘 에드자이 크라우드
아프리카하면 첫 번 떠오르는 것은 미개한 나라, 가난한 나라, 흑인이 떠오른다.
그러나 아프리카 중에 발전된 나라가 있다. 나이지리아이다.
나이지리아를 발전시킨 위대한 위인이 있다. 사무엘 에드자이 크라우드 이다.
19세기 해적들은 배를 몰고 아프리카로 들어가서 흑인들을 짐승 사냥하듯이 잡아 배에 실었다.
그리고 서 인디아 섬으로 데리고 가서 세계 곳곳에 노예로 팔았다.
당시 좋은 장사였지만 비인간적인 사업이었다.
어느 날이었다. 아프리카 흑인들을 사냥하여 서인도로 배가 항해 중에 있었다.
영국 해군이 이를 발견하였다. 해적들을 모조리 잡았다.
그리고 그 배에 잡혀 끌려 가던 흑인들을 모두 서아프리카 시에라 리온으로 데리고 가서 풀어 주었다.
그 가운데 크라우드가 있었다. 당시 14살이었다.
생명은 건졌지만 집에 갈 돈이 없었다. 거지 생활을 하면서도 그는 타락하지 않았다. 대신 기도하였다.
사막에서 샘을 찾았다. 이를 악물고 살아가며 하나님께 길을 인도하여 달라고 기도드렸다.
그 때 마침 그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를 만났다.
선교사는 크라우드가 착실한 것을 보고 기독교 학교에 입학을 시켜 주었다. 열심히 공부하였다.
영국 선교사는 그가 너무나 성실한 것을 알고 영국으로 유학을 보내주었다.
영국에서 대학을 졸업하였다. 좋은 취직자리가 생겼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기도드렸다.
<하나님! 나는 노예로 끌려가서 평생 종살이할 운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건져주셨습니다. 그리고 유학까지 시켜 주셨습니다.
나는 이 곳에서 편안하게 살면 안 되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이 나를 길러 주셨습니다. 뜻이 계신 줄 압니다. 이왕 죽을 몸이었습니다.
하나님! 나이지리아로 가서 나이지리아 동족을 위하여 생명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크라우드는 나이지리아로 돌아 왔다. 당시 아프리카는 영국이 지배하고 있었다.
영국을 너무나 잘 알기에 영국과의 관계를 맺으면서 영국으로부터 나이지리아를 독립시켰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섰다. 수준 높은 나라로 만드는 데 전심전력하였다.
드디어 아프리카 최고의 나라로 만들었다.
나이지리아 국민들은 그에게 별명을 붙여 주었다.
<나이지리아의 사도.>
사막에 샘이 있기에 아름답습니다.
세상은 그리스도인이 있기에 맛있고 멋있는 곳이 될 수 있으며 빛나는 곳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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