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9/03/11 월요일 /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최고의 날 -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의 날이 오리니!" 암 8장
많은 분들이 나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는 것을 피부로 요즘 체험하고 있다.
잠도 많이 안 자고 여기 저기 내가 가야 하는 곳에 열심히 다니는데 그닥지 지치지 않는다. ^^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고 생각한다.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감사 감사 마음 올려 드린다.
주여!
저같이 부족한 종 위해 단 1분이라도 기도해 주는 모든 분들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어제는 아침에 교회를 가면서 택시를 탔다.
택시 타면 느을 전도를 하는 편인데 어제 기사님은 전혀 교회를 다니고 싶어하지 않으시는 것 같았다.
ㅋㅋ
그래서 내리면서 "기사님.. 저를 만난 기사님들은 꼬옥 교회에 나가게 되어 있어요. 저도 신기할 정도인데요
기사님도 꼭 교회 나가시게 되실거예요"
그러면서 약 8000원 택시비가 나왔는데 3만원을 드렸다
웃으면서 "2만원 교회 가셔서 낼 헌금으로 제가 미리 챙겨 드리는 것이니
꼭 교회 가셔서 헌금 내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그리고 저랑 천국에서 만나셔야 해요
다른 곳에 가시면 안 되요? 아멘?
저 만난 기사님들 다 교회가게 된다는 말 믿어지시죠? "
이렇게 말씀 드리고 택시에서 내렸다.
일주일에 택시 한번만 타도 나는 일년이면 적어도 52명을 전도하게 된다.
그런데 내가 택시를 한달에 4번만 타겠는가?
10번 타면 1년에 적어도 100명 전도
그리고 신안산대학교 내 학생들 중 예수님 안 믿는 학생이 약 80명 가량 (이번학기) 이니
나는 이번해에 적어도 200-300명은 개인전도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관계전도로 꾸준하게 시간을 함께 하면서 전도하는 이웃들...
어제는 롯데마트에 갔다가 2명을 전도하게 되었다.
이분들은 다 내가 관계 전도로 이어가야 할 분들인데 그 중 한분은 교회를 가고 싶다고 한다.
내가 시간이 되어야 같이 데리고 갈 수 있을터인디..여튼 이번달에는 이 분을 교회로 데리고 가려고 한다.
다른분은 내가 이전에 전도하면서 성경책도 선물 해 드린 분이었다.
그 분이 나를 다시 만나면서 넘 놀라면서 가끔씩 기억났다고 하신다.
준 성경책도 잘 보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교회는 아직 안 다닌다고 ㅎㅎㅎ
이 분도 꼭 모시고 가야 하는디..
인생의 목적?
"복음의 통로"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믿는다.
돈 왜 버는가?
간단하다. 전도하려고 돈 번다.
돈으로 택시비도 더 드리고, 돈으로 선물도 사고, 한 영혼을 얻기 위한 도구로 물질이 사용된다.
시간도 마찬가지고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능들, 마찬가지로 영혼을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고 믿고 살으면
마음에 많은 허영들, 쓸떼없는 욕심들에서 자연스럽게 자유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본질에 충실한 삶!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본질적인 삶의 목적?
"기 승 전 복음 전파!"
할렐루야! ^^
아 모 스 8장11 -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Sovereign LORD,
"when I will send a famine through the land -- not a famine of food or a thirst for water,
but a famine of hearing the words of the LORD.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때가 항상 있을 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해외 부흥집회를 다녀와서 케냐에 도착하면 항상 꽃다발을 갖고 나오는 내 남편.
(케냐는 꽃이 싸다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느을 한결같이 해 주는 칭찬
"여보 수고했어! 복음을 전파하느라!
복음을 전파하는 기회가 항상 주어지는 것이 아니야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하는 당신 모습이 참 자랑스러워!"
우리가 언제까지 자유하게 말씀을 증거할 수 있을까?
오늘 본문 말씀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이러한 때가 오기 전, 우리는 말씀을 들을 수 있을때 열심히 듣고 읽을 수 있을때 열심히 읽고
쓸 수 있을 때 열심히 쓰고 서로 성경말씀을 나눌 수 있을때 열심히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한다.
어제는 서아세아 선교회 설교하러 가다가 어떤 분을 만났다. 나보고
"우리 딸이 대학부에 두명 있는데 목사님 큐티 하라는 설교 이후 매일 큐티를 해요
얼마나 감사한지 고맙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들어서 내 마음이 얼마나 기뻤던지..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난 두 형제에게
"큐티?" 했더니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당근!" 이렇게 말해서 역시 기뻤던 주일!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을때 열심히 가까이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 드린다.
주님
저는 말씀 읽는 것이 지겨워 본 적 없어서 감사합니다.
말씀이 좋아서 감사합니다.
말씀 대로 살고 싶어서 감사합니다
날이갈 수록 말씀대로 사는 "순종의 삶"이 "불순종의 삶" 보다 더 익숙하고 쉬워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윤 학렬 감독이 만든 1919 유관순 영화 시사회에 갑니다.
용산에 있는 시네마에서 오후 3시에 한다고 하니
이 영화 3월 14일 전국에서 개봉될때에 우리 국민들 이 영화보면서
우리 나라 사랑과 우리 나라 위해 기도하는 마음들이 불같이 일어 나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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