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0 일
영원을 바라보는 것이 현실의 낙심을 소망으로 바꾸는 길입니다.
성도의 생애는 육체적으로는 죽음을 향해 쇠퇴해 가지만
영적으로는 하나님을 대면하기 위해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과정입니다.
겉사람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늙어 가지만 속사람은 날이 갈수록 그리스도를 닮아 가며 새로워집니다.
육체의 아름다움을 빼앗아 가는 세월이 영적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세월이 되려면
보이지 않는 것을 꾸준히 바라보고 추구해야 합니다.
현재의 고난은 천국에서 누릴 영광과 비교할 수 없으며,
연약한 인간이 하늘의 영광을 준비하게 하는 사건에 불과합니다.
믿음의 눈이 있는 사람은 이 땅의 부귀영화에 주목하지 않고 영원한 것을 바라봅니다.
인생의 고난 길을 걸어가면서 진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가능합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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