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9/02/20 수요일 /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최고의 날 ~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단 10장
다 니 엘 10 장19 -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Do not be afraid, O man highly esteemed," he said.
"Peace! Be strong now; be strong."
When he spoke to me, I was strengthened and said,
"Speak, my lord, since you have given me strength."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라는 이 말씀이 영어로는 " O man highly esteemed!" 이라고 나와있다.
다시 말하면 "높게 여김을 받는 자여!" 이렇게 해석이 된다.
하나님이 "높게 여김을 받는 자"로 이 땅에서 인정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모든 사람이 다 높게 여김을 받는 것은 아닌 것이다.
이땅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다 "좋은 평판"을 받으면서 사는 것이 아니듯
하나님 눈에 "높게 여김을 받을 수 있는 자"는 있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께 사랑만 받는 것은 사실 아무런 수고(?)와 애씀이 없어도 되는 것 같다.
하나님의 자녀.. 그 자체로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스러울 것이니.
그러나
사랑 받는 모든 자가 높임을 여김 받는 것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자녀를 키울 때 공부를 못한다고 그 자녀가 밉다면 그 부모는 건강한(?) 부모는 아닌 것이다.
애들이 공부를 잘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들 딸들이 학교에서 높임을 여김 받는 것은 사실인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성적순으로 "높이 보고 낮게 보는 분"은 아니시다.
그러나 하나님이 높이 여기고 낮게 여기는 사람의 기준이 있을 것 같다.
나의 관심은 그냥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그 차원이 아이고 (그것은 내가 딱히 노력 안 해도 되니까!)
나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딸이 되고 싶다.
하나님의 자랑이 되는 그런 "하나님의 종"이 되고 싶다.
내게 있는 별명 중 하나가 "하나님의 자존심"인데 엄청나게 빛나는 별명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사람 사실 있을까??
나에게 넉넉하니.. 화려하게 붙어있는 별명인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도 있는데,
나는 이 별명 참 좋아한다.
이렇게 정말 살아 드리고 싶다.
천사가 와서 "하나님으로부터 높임을 여김 받는 유니스여!"
이렇게 안부인사를 건네온다면
우왕~~감동!!
아마 다니엘은 이렇게 천사가 불러서리 입신하신 것은 아니었을까? ㅎㅎㅎ
오늘 묵상구절의 말씀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하나님께 높은자로 여김을 입은 다니엘은 새 힘을 어디서 공급받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그가 이같이 말하매..."
누가 무엇을 말했는가?
하나님이 보낸 천사가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이렇게 말하니
곧 다니엘은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하나님께 높임 받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로 자신을 추스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본다.
우리는 이웃으로부터 칭찬에 목마르기도 하고, 인정에 목마르기도 하고, 위로에 목마르기도 하다.
이러한 일들이 이웃을 통하여 공급되어질 때가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 것이다.
그럴 때는 정말 이 땅에 나 혼자만 있는것 같고, 아무도 나에 대하여 관심이 없는 것 같고..
아무도 나에게 식사 한번 하자는 말 안하고, 선물하나 건네는 이 없고..
정말 외롭게 나는 이 시간을 지나고 있다라고 생각되는 시간들이 우리 모두에게 있을 법하다.
그때는 어찌해야 할까?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하게 붙들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 일수록 TV. 보거나.. 영화 감상하거나... 쓰잘데 없는 공상하고 자기연민에 빠져 있을 것이 아니라
성경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것이 좋다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설교할때 가끔 하는 말이 있다
"저에게는 이 땅에서 젤 아름다운 소리가 성경책 넘어가는 소리입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 성경책 책장만 넘어가도
제게는 그 성경책 책장 넘어가는 그 소리가 가장 아름다운 소리입니다"
나 정말 그렇다.
성경책 책장 넘어가는 그 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사람들 마다 휴가가 필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아름다운 산과 경치.. 바다.. 다 우리에게 힐링을 가져다 준다.
그런데 나는 그냥 골방에 던져(?)진다 할 찌라도 성경책 딱 한권이면 정말 만족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나중에 우리가 예수님 믿다가 감옥에 가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그 때 나는 성경책 한권을 감방에 갖고만 갈수 있다면 감사할 것 같다.
성경책 혹시 못 갖고 들어 가게 할까봐 이전에는 성경구절을 외우기도 했다 ㅎㅎ
성경구절 외우던 동기 중 하나가
나 나중에 감옥 갔을때 성경책 못 갖고 들어가게 하면 외운 성경말씀을 상고해야 하니...
성경을 외워 두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이전에 나 금식시작(?)했을 때도
나중에 감옥 가서 밥 안 주어도 살아 남을 기본기(?)가 있으려면
평소에 금식을 좀 해서 금식에 익숙해 있어야겠다.. 하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성경에 모든 답이 있다고 믿고 사는 사람이다.
성경읽으면
그 가운데 쉼이 있다, 힘이 있다,위로가 있다, 칭찬이 있다, 지혜가 있다, 명철이 있다.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은 성경에 이미 기록이 되어 있다고 나는 믿는다.
"하나님의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 사람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도록 선택한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칭찬과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때 사람이 그것을 100% 항상 공급해 줄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항상 내 곁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내 곁에 있다는 것이다.
성경핀다
그리고 위로의 말씀을 찾는다
성경핀다
그리고 칭찬의 말씀을 찾는다
성경핀다
그리고 기쁨의 말씀을 찾는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저는 오늘도 성경말씀이 제게 있어서 그래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항상 부요한 느낌이 저에게 있습니다.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되어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이 말씀으로 인하여 풍성한 은혜를 입습니다.
제게 필요한 모든 것이 성경에 있습니다.
위로가 필요한 날은 말씀으로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칭찬이 필요한 날
기쁨이 필요한 날
새 힘이 필요한 날
모든 필요를 성경을 읽으면서 만날 수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는 성경을 사랑합니다 ^^
오늘은 우리 신안산대학교의 신입생들 입학식입니다.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복을 주시사 이 학교 들어오면
에수님 안 믿는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 모두 다 100% 예수님 믿는 학생이 되어서 졸업하게 해 주옵소서
오늘은 서울보증 신우회 설교입니다.
서울보증 신우회는 요즘 인사동 거리를 걸으며 "땅 밟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노방전도를 나간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한 신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땅 밟기 마치고 전도지를 나눠 주는 노방전도 시간에 주님이 추수하여 주시사
전도지 받는 모든 사람들이 다 교회 출석하게 해 주시고 주님 잘 믿는 사람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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