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3 수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 일랑 두지 말자 미련 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강물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가수 최희준님이 부른 노래 하숙생의 가사다.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 말하면서도 천년만년 살 것처럼 산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하고 물으면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돌아간다고 하며 산다.
떠돌다 가는 길에 정도 두지 말고 미련도 두지 말고 정처없이 흘러서 가자 한다.
그럴 수 없다.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게 되는 건지 알아야 한다.
나그네 길은 맞으나 떠돌다 정처없이 흘러갈 수는 없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11:17] 넵! 우리는 압니다! ^*^
[김의영] [오전 11:20] 아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축하합니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11: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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