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5 화
미국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이 하신 얘깁니다.
목사님의 딸이 고등학교에 다니는데 학교에 게이도 있고 레즈비언도 있다 한답니다.
그들은 당당할 뿐만 아니라 게이라는 레즈비언이라는 표지를 달고 다닌답니다.
목사님의 딸도 기독교인이니 기독교인이란 표지를 달고 다녔답니다.
결국에는 동성애 문제로 문제가 생기고 왕따를 당했다 합니다.
아버지 목사님께서 "속으로 혼자만 알고 있지, 왜 말을 해서 왕따를 당하나 "
순간적으로 그런 생각도 들었다 합니다.
세상을 살면 어려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대로 살면 박수도 받을 수 있습니다.
복음을 살면 어려움을 피할 수 없습니다.
복음대로 살면 고난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복음을 살아내야 합니까?
복음대로 살아 잘 될 게 없는데 와 복음대로 살아야 합니까?
복음을 모르면 절대 복음대로 살 일 아닙니다.
복음을 알고도 복음대로 살지 않기 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삶을 살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복음을 알고,
복음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운명이고 기쁨이고 축복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나름대로 정리하느라 좀 길어졌습니다.
건웅아.
넌 좋겠다.
맞습니다. 알고나면...힘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