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기 찾기 (2019년 2월 9일 토요일)
요한일서 2장 28절 ~ 3장 3절
28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29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1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 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Discovering My True Self [진정한 자기 찾기]
We know that when Christ appears, we shall be like him,
for we shall see him as he is. - 1 John 3:2
그[그리스도]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 요한1서 3:2
Who am I?
That’s the question a faded stuffed animal asks himself in the children’s book
Nothing by Mick Inkpen.
Left in a dusty corner of an attic, the animal hears movers call him “nothing”
and thinks that’s his name: Nothing.
Encounters with other animals spark memories.
Nothing realizes that he used to have a tail, whiskers, and stripes.
But it’s not until he meets a tabby cat who helps him find his way home
that Nothing remembers who he truly is: a stuffed cat named Toby.
His owner lovingly restores him, sewing on new ears, tail, whiskers, and stripes.
‘나는 누구지?’ 이 말은 믹 잉크펜의 동화책 《낫싱》(‘아무것도 아니야’의 뜻)에서
색이 바랜 봉제 동물인형이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다락방의 먼지 쌓인 구석에 남겨진 이 동물인형은 이삿짐을 옮기는 사람들이 자기를 두고 ‘낫싱’이라고 부르자 자신의 이름이 ‘낫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인형은 다른 동물인형들과 만나면서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낫싱’은 한 때 자신의 몸에 꼬리와 수염과 줄무늬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그가 집으로 가는 길을 찾는데 도와준 얼룩고양이를 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낫싱’은 자신이 토비라는 이름을 가진 봉제 고양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냅니다.
그의 주인은 그에게 새로운 귀와 꼬리, 수염, 줄무늬를 꿰매어주면서 그를 다정스럽게 회복시켜줍니다.
Whenever I read this book, I think about my own identity. Who am I?
John, writing to believers, said that God has called us His children (1 JOHN 3:1).
We don’t fully understand that identity, but when we see Jesus, we will be like him (2).
Just like Toby the cat, we will one day be restored to the identity intended for us,
which has been marred by sin.
나는 이 책을 읽을 때마다 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나는 누구인가?’
요한은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부르셨다고 했습니다(요일 3:1).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예수님을 보게 될 때 우리의 모습이 그와 같게 될 것입니다(2절).
바로 고양이 토비처럼,
죄로 인해 손상되었지만 우리에게 원래 예정된 정체성을 우리도 언젠가 다시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For now, we can understand that identity in part,
and we can recognize the image of God in each other.
But one day, when we see Jesus,
we will be fully restored to the identity God intended for us.
We will be made new.
지금으로서는 우리가 그 정체성을 부분적으로만 알고
서로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인식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게 될 그날,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정하신 정체성을 완전히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새롭게 될 것입니다.
- AMY PETERSON
Where do I find my identity?
According to Scripture, how does God view me?
어디에서 나의 정체성을 찾을 것인가?
성경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바라보시는가?
God, thank You for rescuing us and restoring us.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고 회복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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