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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양하라 (시 113:1~9) (CBS)

colorprom 2018. 11. 13. 15:13

하나님을 찬양하라 (2018년 11월 13일 화요일)


시편 113장 1절 ~ 9절


1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3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4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로다 높으시도다

5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6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7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들어 세워

8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9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하라 (2018년 11월 13일 화요일)        


인간이 마땅히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찬양을 언제, 어디서 해야 할까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시113:2-3)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찬양하여야 합니다.

찬양하지 못할 때는 없으며, 찬양하지 못할 곳도 없습니다.


그러나, 남들이 다 자는 한밤중이나 조용한 도서관 앞에서는 큰 소리로 찬송가를 부르거나 해서는 안 됩니다. 여기서 찬양이, 다만 찬송가를 곡조 따라 부르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 까닭입니다.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시113:1)


찬양은 하나님을 좋아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찬양(讚揚)은 하나님이 좋아서 그분의 성품과 그분에 대해서 '노래'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내포합니다.


본문을 영어로도 읽어봅시다.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you his servants;

Praise the name of the Lord."


그렇습니다. 노래로, 음악으로 찬양하는 것만을 생각하지 않기 바랍니다.
찬양은 숭배하고, 영광돌리고, 찬사를 보내는 모든 것을 포괄합니다.

그러므로 "상황이 되면, 형편이 되면 찬양할 거야"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 주님, 오늘도 시와 찬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아멘.